남해교회
시와 찬미
생명강가 2009-02-27 , 조회 (636)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남해교회

글/생명강가(2007.4.17)


짙푸른 쪽빛 남쪽 바다위에

떠 있는 섬 이어서

남해이던가..


나 어릴 적..

반질반질한 노오란 유자

한 보자기 머리에 이고

할머니 추모일마다 오셨던

이름도 모르는 남해고모가

살았을 곳..


 지금은 남해대교가 놓여서

보석 목걸이처럼 육지에 매달린

에머랄드 빛나는 아름다운 섬

그곳에 보석처럼 알알이 박힌

남해교회 지체들을 만나고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입니다.


 장성교회가 처음으로 1박 2일로

교회 섞임을 위해 방문지를 물색하다

아직은 연약한(?) 지체들과 함께 갈 곳은

더 따뜻한 남쪽 바다 쪽이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 곳이 남해교회입니다.


 이번 주 21일과 22일 양일간

잔잔한 남해바다 파도 결 따라

조각조각 쪼개지는 햇빛과 같이

성령의 흐름을 따라 

지체들을 통해 표현될 하나님의 영광을

퍼즐 맞추듯 즐겁게 누리고

건축해 볼까 합니다.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수정진주
답글
그 주변 교회들 합쳐서(?) 김해교회에도 섞임 오시지요^^
생명강가
답글
오! 늦었지만 그것 참으로 좋으네요. *^^*
   비밀번호   비밀글
홈페이지
좌측 상자안의 글자를 입력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