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회
작사/생명강가(2008.6.12)
곡/찬송 1073장
겉모습 까칠하여 아름다움 없으나
투명한 바닷속서 밤하늘 바라보며
빛나는 별님들 사모하던 진주조개
어느 날 품었다네 영롱한 새 생명!
남강의 생명젖줄 굽이쳐 흐르더니
한반도 중남부에 진주 한 알 낳았네.
해산하던 산모 역경 어이다 헤아리랴!
옥동자 산출되니 모든 시름 잊혀 지네
구속된 믿는 이들 진주 보석 되는 날
교회는 장성하여 신부단장 되겠네.
하나님과 사람의 영광스런 합병체!
새 예루살렘 안에서 참 하나 이루리라
촉석루의 절개가 숨 쉬고 있는 곳
죽기까지 자기들의 혼 생명을 사랑 않고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의 증거 하는 말로
원수를 이기리라 왕국 가져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