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사랑
시와 찬미
생명강가 2009-11-28 , 조회 (32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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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사랑

글/생명강가(2009.11.28)




한쪽 안구 탈구 증으로

길거리에 버려진 강아지

그 모습 더럽고 초췌하나

남은 눈동자에 눈물 담겼네.


애완견 안고 다니던 사람

주는 것 없이 경멸했던 나

강아지사랑 하는 것부터

다시금 훈련받고 있다네.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고

주 예수님을 믿음이 무엇인가?

떨어지는 부스러기 먹는 개

주님도 돌보지 않았던가?


‘주 예수!’라고 부르는 것은

발람나귀인들 흉내 못 낼까?

순종하는 개 사랑하지 못하면

버리는 이웃은 어쩔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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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답글
버려진 강아지 한마리 집회소에 들어오니 지체들도 염려하고 백신주사에 회충약은 먹였으나 대소변 못가리는 짐승 무슨 잘못이 있다고 삼일도 못가서 꾸지람 소리나고 애고, '주 예수!'는 '내가 아니요 주님'이란 뜻이건만 발람당나귀처럼 흉내만 냈나봐요..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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