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랑
주 제 곁에 머무르시며
주 말씀으로 내게 보호막이 되셨으나
세상속에 빠져사는 나는 무지함에
주의 깊은 사랑 알지 못했네.
세상살이가 저 좋은듯 하여
모두 다 세상에 허비하니 드릴 것이 하나 없네.
주 원하시는 것 단 하나뿐인데
정작 나는 드릴 수 없게 되었네.
나는 주 떠나 세상을 보고 살았지만
주 내 빈자리 나를 항상 보고 계셨네
주 등진 세상은 내게 많은 것은 요구하나
주 원하시는 것 보잘것 없는 나 하나뿐이시니
주 이름 부르며 나의 잘못을 회개하네.
한 때 좋았던 세상은 내 잘못을 꾸짓지만
주 당신은 나의 모든것을 감싸시니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어 눈물만 흐르네.
주 친히 얼굴위에 흐르는 눈물 닦아주시니
주의 사랑 이제야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