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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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2010-02-17 , 조회 (34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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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단계

글/생명강가(2010.2.17)




벧후1:5-7 바로 이러한 이유로 여러분은 각별히 부지런하여 여러분의 믿음에다 미덕을, 미덕에다 지식을, 지식에다 자제를, 자제에다 인내를, 인내에다 경건을, 경건에다 형제사랑을, 형제사랑에다 신성한 사랑을 더하여 넘치게 공급하십시오.


우리는 영원한 왕국 안으로 넉넉히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명이 자라야 합니다. 아가서를 통해서도 우리는 믿는 이들이 주님을 추구하고 그분과 교통을 가짐으로 생명의 변화를 체험하는 단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건대 오늘날 우리는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을 시점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하나님의 신약경륜을 이루는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함과 아울러 그 몸을 이루는 원동력인 하나님의 신성한 사랑을 살아내야 함을 깊이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벧후1:5-7 회복역 각주>


부지런함-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들과 더불어, 그 약속들에 더하여 역동적인 신성한 본성이 하나님의 약속을 이룰 수 있도록 각별히 부지런해야 한다.


믿음-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할당해 주신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이며(벧후1:1), 신약의 생명의 축복으로 주어진 공동의 몫으로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시작하기 위한 것이다. 신성한 생명의 미덕이 다음 단계들로 발전되어 성숙에 이르기 위해서는 이 믿음을 사용해야 한다.


미덕-탁월함(참조 빌4:8 각주7번). 이것은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게 하고 모든 탁월한 속성들을 살아내게 하는 신성한 생명의 에너지를 가리킨다.


지식-미덕은 활력 있는 행동이며, 계속 발전되는 항목들을 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님을 아는데서 오는, 넘치는 공급이 필요하다(벧후1:2-3, 8). 이러한 앎은 신성한 생명과 경건에 관련된 모든 것과 신성한 본성에 동참하는 것(벧후1:3-4)에 관한 지식을 말한다.


자제-혹은 절제, 자신의 감정과 갈망과 습관을 통제하고 제한하는 것이다. 생명이 합당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식에다 자제를 더하여 공급하고 자제를 발전시켜야 한다.


인내-자제는 자신을 억제하는 것이고, 인내는 다른 사람들이나 환경을 견디는 것이다.


경건-경건은 하나님과 같은 생활이며, 하나님을 표현하는 생활이다. 우리는 자신을 통제하고 다른 사람들이나 환경을 견딤으로써 우리의 영적생활에 경건을 발전시켜야 하며,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처럼 되어 하나님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형제사랑-‘형제사랑’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에 대해 애정을 갖다’와 ‘형제’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형제사랑, 곧 기쁨과 즐거움으로 특징지을 수 있는 사랑이다. 우리는 형제의 관계를 유지하고(벧전2:17, 3:8, 갈6:10). 세상 사람들에게 이 사랑을 증언하며(요13:34-35), 열매 맺기 위하여(요15:16-17) 하나님의 표현인 경건에다 형제사랑을 더하여 공급해야 한다.


신성한 사랑-이 단어의 헬라어는 신약에서 하나님의 본성인 신성한 사랑을 나타낼 때 사용된다(요일4:8, 16). 이것은 인간의 사랑보다 더 고귀한 것이며, 그리스도인 생활의 모든 특질에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것이다(고전13장, 롬13:8-10, 갈5:13-14). 이것은 인간의 사랑보다 더 능력이 강하고 더 역량이 크다(마5:44, 46). 만일 믿는 이가 신성한 생명으로 살고(벧후1:3) 신성한 본성에 동참한다면(벧후1:4), 이 사랑으로 적셔질 뿐만 아니라, 이 사랑을 완전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랑은 형제사랑 안에서 발전되어 형제사랑을 다스리고, 또 형제사랑 안에서 흘러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표현되실 것이다. 믿음은 생명의 씨로 여겨질 수 있으며, 인간의 사랑보다 더 고귀한 이 사랑은 생명의 씨가 완전히 발전한 열매(벧후1:8)로 여겨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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