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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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2011-01-21 , 조회 (88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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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어디로 가나?

글/생명강가(2011.1.21)

 

 

 

 

 

성경 : 행2:34상반절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말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믿는 성도들이 생각하기를

믿는 성도들이 죽으면 하늘나라에 간다고 말하는데 맞는 말입니까?

사람이 죽은 후 그 영혼을 사람이 볼 수 없으니

막연하게 그렇게 여기고 유족들을 위로하게 됩니다.

특히 장례집회를 집례하시는 목사님들께서도 대부분 그렇게 설교하십니다.

이 문제를 성경을 통해 몇 군데 짚어보고자 합니다.

 

 

먼저 회복역 각주를 참고해 보겠습니다.

<행2:34의 1번 각주> 이것은 오순절 때까지도 다윗이 아직 하늘로 올라가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더욱이 그의 무덤은 오순절 날 제자들 가운데 여전히 있었다(행2:29).

<고후12:4의 1번 각주> 낙원은 음부의 즐거운 부분으로서, 아브라함과 모든 의인의 영이 부활을 기다리고 있는 곳이며(눅16:22-23, 25-26), 주 예수님께서 죽으신 후에 부활하실 때까지 머무셨던 곳이다(눅23:43, 행2:24, 27, 31, 엡4:9, 마12:40). 이 낙원은 천년왕국 안에서 새 예루살렘이 될 요한계시록 2장 7절의 낙원과는 다르다.

<눅16:26의 1번 각주> 이것은 음부를 두 구역으로 나누는 깊이 갈라진 틈이다. 그 두 구역은 아브라함과 나사로와 모든 구원받은 성도들이 있는 유쾌한 구역과, 그 부자와 멸망 받은 죄인이 있는 심한 고통의 구역이다. 두 구역은 서로 떨어져 있고, 그 사이에는 지나다닐 수 있는 다리가 없다. 그러나 그 두 구역에 있는 사람들은 서로 바라볼 수 있고, 심지어 서로 말할 수도 있다.

 

 

음부는 구약의 스올(창37:35, 시6:5)과 같은 곳으로서, 죽은 사람들의 혼과 영이 보존되는 곳입니다(눅6:22-23, 행2:27). 그곳은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기까지 내려가서 머물렀던 곳(엡4:9)입니다. 사무엘상 28장에서 사무엘의 영이 땅에서 올라오는 광경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죽으면 하늘나라에 올라간다는 말은 다시 한 번 재고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낙원은 하늘나라이거나 하늘의 중간 어느 지점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낙원은 땅 아래 있는 음부의 일부분으로서, 다니엘의 세친구가 풀무 불 가운데서 거닐던 곳(단3:25)처럼, 음부 가운데 부활을 기다리는 즐거운 곳임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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