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형제자매님
영광 행전
생명강가 2009-02-28 , 조회 (37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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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형제자매님

글/생명강가(2008.7.6)



 지금 시각이 몇 시 인줄은 모르겠지만 주일날 새벽 일찍 잠이 깨어 오늘 주일 집회를 생각하며 서신으로나마 주일 신언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누가복음 여름훈련 실시간 집회에 우연히 참석하게 되어 지난 현충일 집회에 이어 사역집회에 두 번째 참여하므로 지금 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유익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누가복음 결정연구의 소제목들은


1. 사람-구주이신 그리스도의 육체 되심이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룸

2. 가장 높은 수준의 도덕성

3. 사람-구주의 하나님-생활과 사역

4. 하나님-사람의 재생산

5. 사람-구주와 그분의 역동적인 구원

6. 하나님의 왕국

7. 희년(1)

8. 희년(2)

9. 교회가 기도하는 집이 되도록 사람-구주께서

   기도에 관해 가르치심

10. 혼 생명을 잃어버림과 이기는 이들의 휴거

11. 사람-구주의 부활

12. 사람-구주의 승천과 하늘에서의 사역입니다.


그중 가장 핵심적으로 마음에 다가오는 것이 ‘희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그 희년의 실제이십니다. 누가복음 7장에 울고 있는 과부를 불쌍히 여기시어 그의 죽은 외아들을 살려주심으로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포로 된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에게 시력의 회복을 선포하고, 억눌린 이들에게 자유를 주어 보내는 것이 오늘날 우리 영안에 계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놀라운 사실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형제자매님. 저는 이번 집회 내내 희년의 황홀경에 빠져 있고 제가 교회생활을 시작한 이래 가장 의미 있는 집회에 참석하는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국의 봉사형제님들과 함께 조별 추구를 통한 그 진지함과 신실한 사역의 흐름에 동참 했다는 사실입니다.


왜 진작 이러한 사역의 분위기에 뛰어들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늦게나마 저의 생전에 이러한 집회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이 무척 기쁩니다. 잠시 후에는 우리 형제자매님들 모두가 이 메시지의 풍성을 함께 전달받고 누리게 될 것을 생각하니 메가톤급 핵폭탄이 터질 것 같은 기대와 설fp임으로 가득합니다.


창밖에서는 어느새 새벽일을 떠나는 자동차들 소리가 끊임없이 들리고 있습니다. 그들 모두다 가정과 일터에서 존귀한 자들이고 훌륭한 일을 수행하는 우리와 동일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다시 오심을 생각하며 우리의 삶을 다시한번 재고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만을 위한 천연적인 삶이 아닌 그분의 재생산이요 왕국인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이 정하신 길을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누가복음의 놀라운 말씀이 해방되어 우리에게 공급되어 지는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가진 그분의 속성을 따라 신성하고 인간적인 그분의 미덕들을 본받아 우리 모두 그 영의 충만함을 받고 잠잠히 그러한 삶을 살아내 보기를 소망합니다. 다만, 여전히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아멘! 그럼 내려가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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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진주
답글
아멘. 가장 높은 수준의 도덕성, 다시금 생각나네요. 우리 안에서 이땅에서 다시 한 번 당신이 사소서. 온 땅에 희년이 선포되어 역동적인 구원이 일어나도록...
생명강가
답글
많이 먹는 많큼 많이 누린다고.. 그 당시 누가복음 희년의 예시들의 글을 많이 썼던 것이 생각납니다.. 굉장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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