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회 간증 2주년
글/생명강가(2009.9.16)
교회생활 2년은 빠르지만
교회간증 2년은 길기만하다.
매일 매일에 의미를 부여하였고
순간순간이 시요, 노래였었다.
이대로 3년 반 환란이라면
그날에 어느 누가 서 있으랴
우리 주님의 긍휼이 아니라면
정절이란 말이 무색하다.
매주 목요일 침술복음을 전했던
형제님이 기초를 놓았고
송정리 신부군대 자매님들이
금가루를 뿌렸던 영광교회
조촐한 자축 파티가 열리니
한전사거리 복음텐트 건너편
황금마차 주인장 불러 놓고
잔치국수 나누며 서로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