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영광 GT-'노신사'
영광 행전
생명강가 2009-09-17 , 조회 (42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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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영광 GT-‘노신사’

글/생명강가(2009.9.17)




어제는 영광 장날이었습니다.

장꾼들의 복잡한 천막들을 피하여

한전사거리 한적한 곳에 복음텐트를

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먼저 초, 중학생들에게 손짓하니

신기한 듯 몰려 들어옵니다.

그러나 고등학생만 되어도 들어오지 않고

손사래를 치며 그냥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어른들은 아예 복음텐트와 섞일 수 없는

특별한 존재인 것처럼 쭈삣쭈삣 옆 눈질만

치고 지나쳐 버립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깨달을 날이 올 것입니다.

‘어느 날 한전사거리에서 지나쳤던 텐트가

세상에서, 아니 우주 가운데서 가장

비밀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왕국의

사닥다리요, 대사였다는 것을..’


그러므로 어린아이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양을 받으시는 하나님(마21:16)과

사람들이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지 되지

않으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실감납니다(마18:3).


오후 여섯 시가 넘어서 텐트를 철수할 무렵,

어디선가 노신사 한 분이 오셔서

워치만 니 형제님의 소개 글이 적혀 있는

현수막을 자세히 읽고 서 계셨습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분이 글을 다 읽고서

들어오시기까지 부동자세로 서서 깍듯이

영접해 들였습니다.


그분은 권하는 자리에 앉지도 않으시고

지팡이를 짚고 서서 하시는 첫 마디가

무료책자를 나눠 준다는데 어느 교파에서

나왔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나는 원로 목사님이신가보다 생각하고

저희가 나눠드리는 책들의 저자인 워치만 니

형제님은 수많은 믿는 이들의 영적 생활을

돕는 계시의 말씀들이 있지만 특히

그리스도의 몸의 하나를 중요시함으로

오늘날 모든 교파주의와 교회의 분열을 극복

하신 분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노신사께서 그 말이 옳다고 하시며

오늘날 교회가 각 교파로 나눠진 것이

사악한 인간들의 이기적 산물이라 합니다.

덧붙여 일장 연설을 십여 분 동안 하셨습니다.

그분은 문학박사로서 몇몇 특수 신문에

사설을 기고하실 정도로 저명한 분이신데

한국 원자력 발전의 진흥회장을 맡고 계시며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나는 그분께 소책자1권과 ‘하나님의 경륜’을

드리며 바른 진리를 추구하시고 마음을 열고

계시므로 이 책들을 통하여 분명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으실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덧붙여 이 시대의 올바른 가르침을 주시는

참다운 원로 한 분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진심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아침, 그분을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는데

한 달 전쯤 광주 형제님께서 영광에 계시는

설동선이라는 분을 소개해 주신 기억이 나서

이름이 같은 것 같아 차에 가서 카드를 가져다

비교해보니 정말 동일인임을 확인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광주 형제님은 그분의 연락처도 알려주지

않으시고 다른 볼 일이 있어서 전화하셨다가

그냥 지나가는 말로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한 번 만나보면 좋겠다고만 말씀하셨는데

우연히 우리를 먼저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아침에 광주 형제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매우 기뻐하시며 영광에서 기도를 시작하니

하나님께서 필요한 사람을 붙여주시는 것이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나는 그분이 전화번호도 적어 주셨지만 그 책자를

어느 정도 읽을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형제님이 먼저 소개를 하셨지만 주님께서 역사

하셔야만 된다는 사실을 이제는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그분이 말씀을 깨닫고 기뻐하실 때

광주 형제님의 이야기까지 꺼내면 그 파급효과가

어떠할지는 가히 짐작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다음 페이지에는 어떤 글을 쓰게 하실지

우리의 앞날에 어떤 역사를 이루실지 사뭇 궁금

하고 기다려집니다.

문학도 초년생이 소설을 쓰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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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답글
기도 하는 우리의 생활이 당신으로 인하여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아멘.. *^^*
교회나무
답글
주 예수님 참으로 당신은 감사하기에 합당하신 분 이십니다.기도 하는 우리의 생활이 당신으로 인하여 너무나도 행복합니다.주 예수님 당신이 너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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