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형제 결혼식
사랑 나눔터
생명강가 2010-11-20 , 조회 (31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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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형제 결혼식

글/생명강가(2010.11.20)

 


 

 


윤호형제, 그 이름처럼 착하고

둥굴둥굴 모나지 않은 성격이 좋았다.

어려서부터 젖살이 뽀얗게 쪄서

볼을 잡아당겨주고 싶었던 너였다.

어쩌면 그렇게 엄마 아빠와 똑 같을까?

공평한 하나님, 사랑한다. 윤호형제


교회학교 시절 개구쟁이가 커서

장가를 간다니 이제 우리는 뭐하지?

아빠 엄마는 완주 땅에서

형제님은 영광 땅에서 아무리 소리쳐도

윤호형제 같은 아이들은 안 오네?

아무래도 윤호형제가 북을 쳐야 하나?


윤호형제, 오늘 결혼 축하해

그리고 너에게 한 가지 부탁이 있어

하나가 좋아, 너는 외아들로 태어났지만

둘이 좋아, 그리스도와 교회처럼 결혼하고

셋이 좋아, 삼일하나님의 동역을 이뤄

하나님 닮은 세 자녀를 낳아줘


추수감사와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우리 윤호형제도 어여쁜 기혜자매를 만나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으니

오늘따라 하늘은 높고 청명하며

하나님의 영광으로 천사들도 노래하니

사랑하는 새 가정 위에 축복 넘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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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답글

수원교회에서 교회학교를 처음 시작했을 때였는데


윤호가 2-3학년쯤 됐을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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