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현상
잔잔한 시냇가
생명강가 2009-02-27 , 조회 (735)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노화현상 


글/생명강가(2007.4.19)




저도 40대 후반기를 살면서 벌써 기억력이 떨어지며
안면신경마비가 일어나는 등 벌써 노화현상이라고 해야 하나요?
무슨 일에 조금만 몰두해도 둔부가 뻐근해 지는 것이
언젠가는 머지않아 뇌신경 손상이나 다른 합병증으로 인한
치매증상까지 올 것을 예견해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말하듯 예방 차원에서 적당한 운동과 식사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 등이 참으로 필요할 시기가
저에게도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나 인간에게 피해 갈 수 없는 노화와 질병
그 중 치매문제를 불가항력으로만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피부에 생채기가 나면 간단한 지압과 함께 자연히 치유되듯
인간의 노화도 해결할 방도는 없는 것일까요?


여기서 저는..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이 문제를 언급해 봤으면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던 때
사람을 영과 혼과 몸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생기는 모든 문제들은 창조자이신
그분이 가장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인간이 생각할 때 불가항력적인 사람의 생사문제를
창조주이신 하나님도 모르신다면
그분도 역시 인간처럼 불가항력을 갖고 있는
제한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분이 창조한 사람의 영과 혼과 몸을
현실적으로 부정할 수 없으므로 조금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의 세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영과 혼과 몸 중
첫 번째 몸은 오감을 통하여 물질세계를 접하고,
두 번째 혼은 생각, 감정, 의지로 구성되어 정신세계를 접합니다.
그렇다면 세 번째 사람의 영은 신의 세계, 즉 영적세계를
접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영과 혼과 몸은 서로 연관성이 있으므로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밀접한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환경에 의해 몸이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영과 혼도 피곤하게 되고, 또한 사람이 영적상태나 정신세계가
옳지 못하면 몸이 약해지고 병을 얻기도 하는 것입니다.


특히 사람의 영은 영원한 존재이므로 사람이 다만 짐승들처럼
먹고 생식하고 품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고,
사람이 영원히 살고 평안하기를 바라는 갈망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영원한 존재에게 영원이 아닌 물질적인 천하를 다 준다 한들
죽음 앞에서 그 천하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러한 사람의 영은 서서히 죽어가는 몸을 바라보며
장탄식을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은
한 운명체이며 유기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과연 사람의 영과 혼과 몸을 처음부터
이렇게 미약하게 만들었을까요?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는
성경의 창세기를 조금만 읽어보면 곧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1장 28절에 보면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된 
최고의 창조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세계에는 하나님과 천사만 있는 것이 아니고
사단과 악령과 귀신들도 있는데 그들은 영적세계의 사기꾼이며
병균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그들의 거짓과 미혹으로
사람은 죄를 짓게 되었으며 결국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타락한 사람을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여
질병의 고통과 사망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로마서 6장 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 하셨는데..

그런 우리가 어떻게 그 무거운 죄 값을 치루고 하나님과 화목 되고
영생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신약성경에 유명한 사도바울도 이 문제로 고민하기를
로마서7장 24절~25절에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하며 그 길을 찾다가 결국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해결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구속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사람되어
세상에 오신 분입니다. 그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러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3장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약속하시고,
이사야 53장 5절에도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기서 치매나 노화 그리고 죽음에 대한
인간으로서 불가항력에 대한 문제는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때
그 해결책이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라고 말씀해 주시므로,

하나님의 영을 사람의 영안에 받아들임으로 사람은 거듭남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비로소 하나님은 그분의 원래 창조하신
목적을 회복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간에도 각종 질병의 고통 속에서 절망하고 계시거나
인생의 황혼녘에 노화로 인하여 죽음 앞에서 무기력하게 계신
분들께 부탁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다고...

아니, "밑져봤자 본전"이란 속된 표현을 쓰면서라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교회는 누가복음 10장 34절에서 보면 우리 영혼의 안식처요
치료하는 병원인 것을 비유로 알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 닥치는 질고나 사망은 아무도 피해갈 수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된 영을 가진 사람이
이러한 종말을 맞이한다는 것은 너무나 비참한 일입니다.


타락한 사람들은 그 생각까지도 어리석어서 보이는 것에만 관심을 갖고
보이지 않는 것들은 소홀이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저와 같이 이 땅 위에 어디에선가 살아가고 계신 분들께
간곡히 고합니다. 아직은 건강하다고 자만하지 마시고
또 젊었다고 남의 이야기처럼 생각지 마시고
부디 그 어두움의 날이 닥치기 전에 조용히 마음속에서
당신에게 가장 시급한 영생의 문제를 꼭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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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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