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목표
잔잔한 시냇가
생명강가 2009-05-13 , 조회 (23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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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목표 

글/생명강가(2009.5.13)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언젠가 T.V에서 어린이 씨름 유망주들이

모래밭에서 한바탕 뒹구는 모습이 매우 선하고 귀여웠다.

그러한 꿈나무 소년들의 이면에는

앞으로 ‘한라’와 ‘백두’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울고 웃고 인생을 살아가리라는 예감을 해 보았다.

비단 그들뿐이겠는가? 오늘날, 우리 사회 전체가

‘한라한라’, ‘백두백두’를 외치는 것 아닌가?


우리는 역사에서 경험해 보았듯이

선한 것도 무리하게 강조하다 보면 악이 된다.

지나친 지역주의나 패권주의는 사탄에게서 비롯되며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은

우리의 형편도 어리석은 경쟁의 산물이이리라.


인류는 타락하고 난 후 가장 먼저 자기 성을 쌓고

심지어 바벨탑을 쌓았다. 성경은 그들이 자기 이름을 내려고
그 성을
건축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그 방법은 벽돌을 구워서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려는 것이었다(창11:4).

그것은 타락한 인류가 결국 자신들도 모르게

사탄의 일을 하게 된다는 사실이다(사14:13-14).

그것은 그리스도가 빠진 유대종교와 같다.


물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영원과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하늘을 사모한다.

그러나 생명나무가 빠져버린 사람은
이제
타락한 육체에 불과할 뿐이다.

어둠이 빛과 함께할 수 없듯이

타락한 육체가 하늘에 오른들 무슨 소용일까?

올라간다 한들 거룩한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죄악으로 더럽혀진 육체는 그곳에서 견딜 수 없고

그 자체만으로도 지옥일 것이다.

 

우리에게는 하늘과 땅을 잇는 사닥다리이신

주 예수님이 계심을 찬양한다.

그분은 제물로서 속죄하시는 어린양이시며,

생명의 떡이시오, 내적 누림되시는 살찐 송아지,

우리의 의요, 예복이시며, 증거되시는 가락지,

존귀하고 거룩케 하시는 신발이신 그리스도,

아멘, 할렐루야! 그분이 길이요, 실재요, 생명이요,

또한 생명나무이시다.


“삼천리금수강산, 한반도 여기저기에서 모여

한글을 쓰고 말하는 우리 사랑하는 부형들이여!

애국심도 좋고, 우리 고유의 전통을 지키는 것도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사람이 왜 사는지? 인생은 죽으면 다 끝나는 것인지?

그 인생의 목적과 비밀을 깨닫는 것입니다.

‘한라’보다 ‘백두’보다 더 높은 ‘주 예수’를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찾고 부르므로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변화되어

참된 인격이신 그리스도를 체험을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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