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모섬(2)
진리의 언덕
생명강가 2009-02-28 , 조회 (33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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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밧모 섬(2)

글/생명강가(2008.8.21)




나는 비록 외딴섬에 홀로 떨어져 있었지만

주님의 날에 영 안에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시던 안식 후 첫날(요20:1)

주님의 임재로 충만했던 그 날들을 나는 잊을 수 없었고

영 안에서 지속적으로 주님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그 주님께서 승천하시기까지

그 날만 되면 우리 가운데 나타나셔서


부활의 몸으로 음식을 잡수시기도 하시고(눅24:41-43)

우리 안으로 생명의 호흡을 불어 넣으시므로

성령을 주시기도 했습니다.(요20:22)


승천하신 후에도 주님은 어김없이 그 날만 되면

그 영을 충일하게 우리 위에 부어 주심으로(행2:1-4)


로마와 또한 우리 민족들의 갖은 핍박 속에서도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모든 성도가

그 날에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간혹 내가 영 안에 있었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마치 내가 혼절하듯

비몽사몽 중에 있었던 것으로만 아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내가 영 안에 있었다는 뜻은

옛사람으로 살지 않고 거듭난 생명 안에

산다는 것이고(요3:6)

하나님께 진실함으로 경배 드리는 것이며(요4:24)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고(요6:63)

주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고전 14:15)


그것은 또한 주님께 속하여 사는 것인데

거기에는 참된 자유가 있습니다.(고후3:17)


왜냐하면 영 안에 있었다는 것은

더 이상 해 받을 두려움이나 상함이 없고(사11:6-9)

눈물과 고통 그리고 죽음도 사라지기 때문입니다.(계21:4)


영 안에서는 온 세상 모든 것이 우리의 소유요(고전3:21-23)

만물 곧 땅과 하늘에 있는 것들과 심지어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도 다 주님께 속하여(골1:16-20)


우리 안에 있기 때문에 이 우주 가운데 아마도 우리만큼

부요한 자는 찾지 못할 것입니다.(롬10:12)


그 영 안의 자유함이란?


바로 부활하신 주님처럼 우리도 영 안에서

시 공간을 초월하는 것이요.(요20:19,눅24:31)

모든 물질세계를 초월하는 것입니다.(단3:24-27)


셋째하늘이나 낙원과 같은 놀라운 이상을 체험할 수 있으나

모든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데 사용될 수 없고(고후12:1-6)


어떤 환경이나 고난을 극복하는 것이며(행16:23-26)

모든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갖는

것입니다.(빌4:12-13)


주님의 날 나는 이러한 영안에 있었는데

내 뒤에서 나팔소리 같은 음성을 들었고 그때 나는

놀라운 네 가지 이상을 보게 되는데.. 그것들은


첫째, 교회들에 대한 이상이요(계1-3장)

둘째, 세상의 운명에 대한 이상이며(계4-16장)

셋째, 큰 바벨론에 대한 이상이요(계17-20장)

넷째, 새 예루살렘에 대한 이상이었습니다.(계21-22장)


더욱 놀라운 것은 하나님 편에서나 우리 영 안에서는

이러한 이상들이 대부분 다 이루어졌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것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사람들이 복이 있습니다.(계1:3)

오! 주 예수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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