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종류대로
진리의 언덕
생명강가 2009-06-21 , 조회 (44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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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기 종류대로

글/생명강가(2009.6.21)




사람이면서도 사람의 기원과 비밀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가 하면 심지어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사탄의 계략에 의해

성경의 진리가 가려진 상태로 살아가는

믿는 이들이 태반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1장을 상고하며

잠시 교통을 나누어 볼까 합니다.


땅은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이상은 성경에 있는 말씀 그대로 입니다.

그러나 사람을 그 인종별로 지었다거나

무엇의 종류대로 만드셨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26절)라고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27절)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을 인종별로 여럿을 지으신 것이 아니고

오직 아담 한 사람만 지으셨습니다(창2:7, 18).

왜냐하면 ‘사람(아담)은 그리스도(오실 분)의 예표’

(롬5:14)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으로서 우주가운데 유일한 분

이십니다(막12:29, 요5:44, 17:3).

그러므로 그분의 표현인 사람도 한 사람만으로

가능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와를 지으신 것은 하와는 교회의

또 다른 예표로서 다만 아담의 성분이 확대된 것일

뿐입니다(창2:21-24).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사람은

종(種)으로는 인류라기보다는 하나님께 속했다고

우리는 담대히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생물학이나 유전자학은 잘 모르지만

식물도 종(種)이 같아야 접붙임이 가능하고

생물들도 종족번식이 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사람은 천사들도 목을 빼고 살펴보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대상(벧전1:12)

입니다. 천사들은 회개가 없고 구원이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다만 심판이 있을 따름입니다.


우리는 그분이 낳았고, 종(種)이 같기 때문에

그분이 친히 육신이 되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으시고, 보혜사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실 수도

있으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거듭난 성도들이

하나님께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며(롬8:15)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형제’라

부르셨던 것입니다(요20:17).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되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한 분에게서 났으므로, 예수님께서

그들을 형제들이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내가 주님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교회 가운데서 주님을 찬송하는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으며,(히2:11-12)


물론 여기에서 삼일(삼위일체)하나님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또 다른 방면의

계시가 필요하므로 문제를 삼을 수 있겠지만

우리가 만약 하나님의 종(種)이 아니라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새 예루살렘(계21:9-10)을 이루겠습니까?


오늘날 회복된 교회에서 공공연하게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신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 되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은

초대교부들 중 아타나시우스가 먼저 말했던 것으로

동방 정교회에서는 신화관련 정통 교리로 삼고 있으며

성경에서 열려진 가장 놀라운 계시 중 하나이며,

하나님의 경륜의 초점입니다.


물론 이 말은 사람이 경배 받는 신격의 대상이

된다는 뜻이 아니라, 생명과 본성 그리고 표현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똑 같이 된다는 것입니다(고후3:18).

이것이 성경에 내재되어 있는 구원의 최종 목적이요,

하나님의 신약 경륜의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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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진주
답글
아멘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과 표현과 외양에 있어서 하나님과 똑같이 됨. 찬양합니다//
처음사랑
답글
아멘.
생명강가
답글
사람은 종(種)으로는 인류라기보다는 하나님께 속했다고 우리는 담대히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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