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 봉사자 집회(2)
진리의 언덕
생명강가 2010-02-10 , 조회 (27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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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어린이 봉사자 집회

              -메시지 7번, 서론(하) 녹취-

왕원향형제님(2010.2.7)



이번의 특별집회는 여섯 편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제가 그 내용들을 되새겨 보기 원합니다.

우리는 메시지 1번에서 이러한 새로운 부흥에 관한

세 방면에 따라 반드시 도달해야 합니다.

이러한 세 방면에 도달하는 것이 어린이 일과 관계되고,

어린이 일은 다만 주일 집회뿐만 아니라

다음의 세 방면이 있습니다.


첫 번째, 우리가 주일 어린이 집회를 통하여

우리의 교회 안의 영적인 후대들을 교육해야 합니다.


두 번째, 우리는 우리의 가정 안에서 하나님-사람 생활을

살도록 양육해야 합니다.


세 번째, 우리는 어린이 소그룹을 통하여

우리의 자녀들을 배양하고 온전케 해야 합니다.

이것은 복음의 확산을 위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집은 복음의 출로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삼각형, 곧 삼각대처럼 그 중 한 단위만 없으면

넘어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세 부분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흥의 이 세 방면을 통하여 어린이 일을 돌보는

것입니다.


주일날은 영적인 후대들을 교육시켜야 합니다.

가정 안에서 우리의 영적인 후대들을 양육하고

진리 안에서 그들을 온전케 해야 합니다. 또한

가정 안에서 하나님-사람 생활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집을 열어서 어린이 소그룹을 실행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영적인 후대들을 온전케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들이 어릴 때부터 기능을 발휘하는 지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들이 작은 하나님-사람으로서 기능을 발휘하는 작은 몸의

지체들이 될 것입니다.


2번 메시지입니다. 이 이상에 따라서

이 부흥을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경륜을 성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경륜을 완성하려면 우리에게 하나님의

청지기 직분이 필요합니다. 신실한 청지기들이 필요합니다.

제때에 이러한 양식을 공급하는 청지기들,

이러한 청지기들은 바로 부모로부터 시작합니다.

모든 가정 안에서 부모들이 청지기 직분이 되어야 합니다.

바로 영적인 양식을 우리의 자녀들에게 분배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함께 하나님-사람 생활을 사는 것입니다.

결국 어린이 소그룹을 세워서, 또한 주일 집회를 통해서

우리의 자녀들을 양육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부모들, 이러한 가장들을 보기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준

선물, 유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경륜이 있으시고, 우리는 청지기의 직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경륜을 집행하려면 청지기의 직분이 필요합니다.

교회 안에는 많은 자녀를 둔 가정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정 안에서 합당한 청지기 직분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아마 부족할 것입니다.

우리는 비록 많은 집회가 있고, 많은 활동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집에 돌아가면, 자녀들과 함께 아침 부흥을 하십니까?

함께 저녁기도를 하십니까? 자녀와 함께 성경을 읽으십니까?

자녀에게 성경의 이야기를 들려주나요? 가정 집회가 있습니까?

집을 열고 어린이 소그룹은 하고 있습니까?

이 여섯 가지 질문 중 몇 가지나 실행하십니까?


형제자매님들, 

우리 가정에서 부모들이 청지기인 것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자녀와 함께 있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내가 어떤 한 가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어느 날 한 중학생이 나를 찾아와 많은 어려움을 털어놨습니다.

나는 그 학생에게 “네가 가장 힘든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학생은 “학원에 가는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한국도 대만과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영어학원, 수학학원, 음악학원, 학원, 학원..

그래서 이 학생은 그의 마음 안에 있는 것을 쏟아 놓았습니다.

그렇다면 ‘네가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이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것은 “부모님이 제발 제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말은 바로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말을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 두 가지가 서로 충돌한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자녀들이 학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목숨을 다하여 돈을 벌어서 학원에 다 바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우리의 부모들은 그들과 함께할 시간이

없습니다. 다 바쁘지요, 다 시간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아침 부흥을 하고, 어떻게 저녁에 함께 기도하고,

어떻게 함께 성경을 읽고, 그 성경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겠습니까?

어린 자녀에게는 어릴 때 어머니가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어야만

그 성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왜 디모데는 유아 때부터 어떻게 성경을 이해하였을까요?

그가 유아 때 성경을 읽었을까요?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가 성경을 이해하였을까요?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성경 이야기를 전수해 주었을 것입니다.

그가 성경 이야기를 듣고 나서 성경을 이해하였을 것입니다.

우리의 오늘날 영적인 문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에게 외적인 음식, 먹을 것, 입을 것을 줄

뿐만 아니라, 또한 우리의 자녀들의 혼을 목양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영 안에 있는 양심을 돌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제때에 따라 영적인 양식을 분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메시지 3번에서는 워치만 니 형제님이 쓴 ‘부모’라는 책이 있는데

이 메시지에 부모의 본분에 따라서 자녀들을 양육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아침에는 어머니가, 저녁에는 아버지들이 자녀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청지기의 직분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영적인 교육은 사랑의 분위기 안에서 시행해야 합니다.


메시지 4번에서는 우리의 분별된 생활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분별된 생활은 평상시에 이루어집니다.

이 메시지는 지난 가을 장로훈련 집회 메시지 3번과 4번을

인용한 것입니다.

우리는 정상적이고 평온한 가운데서 주님을 먹고 마시고

누리는 것이 가득해야 합니다.

그럴 뿐만 아니라 이것을 소화하고 동화하기까지 해야 합니다.


우리가 메시지 4번과 메시지 6번은 함께 교통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사람 생활을 할 때에 반드시 성격이 함께

전진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우리의 자녀들이 합당한 그릇으로서 보존됩니다.

왜냐하면 사탄은 우리 어린이들의 그릇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그릇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 그릇으로 하여금 보배이신 그리스도를 담게 해야 합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구원을 받아들이도록 해야 합니다.

그럴 뿐만 아니라 단체적인 하나님-사람 생활을 하도록

이 그릇을 보존해야 합니다.


메시지 5번입니다.

이러한 목양은, 이러한 청지기 직분은 주일 어린이 집회 안에서만

아니라 여전히 우리의 활력그룹 안에서 실행해야 합니다.

특별히 어린이 소그룹 안에서 그들의 교회 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어린이 소그룹입니다.

이러한 어린이 소그룹은 계속해서 번식하고 증가할 것입니다.

더 많은 어린이들과 그들의 부모들을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기능을 발휘하는 지체가 될 것입니다.

이것이 여섯 가지 메시지의 내용이었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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