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봉사자 온전케하는 훈련 중 특별교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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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2010-06-16 , 조회 (29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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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봉사자 온전케 하는 집회 중 특별교통>

글/생명강가(2010.6.16)



이 글은 수차례 망설이던 차에 오늘 아침 기도하는 중에

그 영의 격려가 있었음으로 용기를 내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만 특별교통은 개요가 없이 나눈 교통이었음으로

저로서는 처음 대하는 댄톨과 크리스와일드 형제님의

교통의 깊이를 다 헤아릴 수 없어서, 다만 개인적으로

느낀 감동을 위주로 정리하였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1. 예수님의 증거를 가진 사람들

우리 믿는 이들은 각 방면에서 예수님의 증거를 가진

증인들일 것입니다. 이번 특별교통에서

진리의 수호와 변호함이라는 입장에서 두 분 형제님은

분명 신실한 증인들임을 새삼 느꼈습니다.

전국 온전케 하는 집회를 마치고 내려오던 지난 목요일 오후

두 분 형제님은 한국 동역자 몇 분과 함께

한국 기독교계를 향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간담회 내용은

복음 확산을 위하여 교통하는(빌1:5) 형제님들의 모습에서

복음을 수호하고 확증하는 일을 은혜롭게 하심(빌1:7)을 보았으며

복음을 위해 싸우되, 복음을 위하여 합당한 생활을 살며

주를 위하여 기꺼이 어떤 고난도 두려워하지 않는(빌1:27-30)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2. 주님께서 싸우신다.

이번 특별집회에서 댄톨 형제님은

사막의 모래 속에 서 있는 것 같은 지루하고도 향방 없는

기나긴 법정 싸움에 대해 어렵게 간증했습니다.

이 일을 처음 준비할 때, 만나는 사람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은

승산도 없고 전례도 없는 기독교와의 싸움을 말렸으나

우리는 진리를 수호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하나하나 배우며

우선 우리를 악의적으로 비난하는 두 권의 책에 대한

법정에서 변호를 하지 않을 수 없었던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첫째, 미국에서 우리를 공격하던 그들의 책들은

단순히 미국 내의 쟁점으로만 그치는 사건이 아니었고

그 여파가 전 세계 믿는 이들에게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특별히 한국과 중국 등에서는 그 영향이 치명적이었습니다.

이미 그들의 책이 잘못된 책이었음이 미국 사회에서는

일부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정부 관계자들은

그러한 책들을 고의로 번역하여 참 믿는 이들을 핍박하였고

그들을 제거 하려는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우리는 참된 복음의 진리를 수호한다는 대 명제이외에도

둘째, 이러한 위기 상황을 비겁하게 피해만 가려 한다면

장차 우리의 자녀들 앞에서 우리는 떳떳하지 못할 것입니다.

셋째, 특정 이단 무리들처럼 위트니스 리 형제님이 돌아가시면

회복은 무너질 것이라고 계속 악평을 쏟아내는 그들의 책에 대해서

우리는 대항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합당한 변호사 등 친구들을 만나게 하시었고

법정싸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터무니없이 우리를 모함하던

그들의 증거자료가 한꺼번에 우리 손에 넘겨져 올 수 있도록

기이하게 안배하시는 등 모든 일에 관여하시고

주님께서 직접 그들과 싸워 주셨습니다.


3. 1달러의 손해배상

그렇게 5년여의 지루한 공방 끝에 첫 번째 우리를 모함하던

책에 대한 판결이 나오므로 우리는 340만 달러(?)의 손해배상과

모든 서점에서 그들의 책을 회수하고 주요 일간 신문에

그들이 사과문을 게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일로 기독교 내에서는 우리를 믿는 형제들을 송사하는

단체라는 다른 이유로 우리에 대한 반감과 악평을 그치지 않았고

우리는 사도 바울이 가이사에게 호소했듯이 복음의 확산을 위해

그들의 두 번째 책에 대한 법정싸움을 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 일로 우리의 변호사와 함께 손해배상 금액에 대해 의논하던 중

이 형제님을 찾아가 얼마가 손해배상 액으로 합당한지를 여쭈었더니

갑자기 “1달러!”라고 말씀하시며, “우리의 목적은 보상이 아니고

우리가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변호인 측에서는 그런 예는 없는 일이니 재고를 부탁하므로

일단 그러면 변호인에게 모든 상황을 위임하도록 하였습니다.

재판 결과는, 그들은 재판에 출석하지도 못하였고, 1190만 달러의

손해배상 금액이 결정되므로 그들은 결국 파산 선고를 냄으로서

결국 형제님의 의도대로 우리는 전혀 손해배상 없이 승소함으로

그동안의 이단 논쟁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4. 이형제님의 초대

1996년 이 형제님께서 크리스와일드 형제님을 그분의 연구실로

개인적으로 조용히 부르신 적이 있었습니다.

형제님을 만나 뵈던 날, 형제님의 연구실 안에는 다섯 꾸러미의

책들이 큰 보자기에 각각 싸여 있었습니다.

그것은 일 년 7차의 절기 때마다 섞임의 방식으로

앞으로 동역자 형제님들이 사역해 낼 분량의 책이었다고 합니다.

형제님은 그날을 영원히 잊을 수 없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 당시 크리스와일드 형제님은 스스로 생각하기를

이 형제님께서 자신을 켈리포니아로 부르셔서 이런저런 정리를

도우라는 뜻으로 마음의 준비를 했었답니다.

이 형제님의 몸이 많이 쇠약하셔서 15분 이상 일하실 수 없는

상태이셨는데도 연구실에서 세 명이 만나 3시간이나 교통을 하신

요지는 형제님은 하나님의 백성의 앞날을 걱정하고 계셨습니다.

형제님께서 침대에 누워 계실 때 계속 마음속에 부담이 오는 것이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적으로 굶주리고 있다.

라디오방송을 통해 라이프스터디 등 영적인 양식들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때 방송계에서 일한 적이 있는 크리스와일드 형제님은

요셉의 마음을 품고 계시는 형제님의 뜻을 파악하고 곧 바로

라이프스터디 라디오 방송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형제님은 그날 이 형제님의 초대를 결코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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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답글

오늘날 우리가 진리를 장비하는 것과 함께


회복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크리스와일드 형제님은 서두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사람
답글

주님께서 싸우십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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