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이야기
교회생활(사진)
생명강가 2010-10-10 , 조회 (51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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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함평 섞임 집회는

고창 장성 영광 정읍 화순지체들이 속속히 모여들면서 시작되었다.

어디냐고요? 함평 엑스포공원 청포도 넝쿨아래지요 ^^

 

고창의 곽수열형제님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우리의 찬송은 790장 '구원의 우물들..'에서 생수가 솟아오르고

 

먼저 생명강가형제님의 시낭송과  장성 전종석형제님의 교통이 있었고

고창 심주섭형제님의 장로집회 회복에 대한 교통이 있었다.

 

성남에서 이사오신 자매님의 가이사라 빌립보를 교통함..

 

다섯교회 외에도 광주 이형근형제와 완주교회 지체들도 참석했다.

 

거의 중반전에 접어든 집회중

고창의 박문석형제님이 고립되지 않는 고창교회가 되겠다고 교통했다.

 

장성 정순영형제님의 자아처리에 대한 교통..

 

뒷자리에 명수 성진이 효민이 김남수형제 이기석형제님 김종수형제

점심 애찬이 끝난 후에 형제들은 어디론가 산책..

제일 앞 곽수열형제님 옆자리는 생명강가님 위치, 사진찍느라고..

 

도대체 어딜 가시냐니까? 가보면 안다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교통은 무르익어 가고..

 

아니? 자매님들까지 싱글벙글하시며 따라나선 것이

그 목적지가 더욱 궁금해진다.

결국 목적지는 으슥한 동굴이었는데..

우와~ 이것을 보려고?! 그 값어치가 140억원짜리?

 

고것참.. 탐나네.. 보여줄까요? 말까요?

짜잔~~

 

 

 

 

 

 

 

 

 

 

 

 

 

 

 

황금박쥐상

함평군 대동면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황금박쥐상이다.

2005년도 금 한 돈에 63,000원 할 때

순금162kg의 황금박쥐와 은281kg의 원형기단으로 만들어졌다.

그당시 함평군에서 27억원을 들여서 만들었는데

지금 금 한 돈에 30만원으로 계산하면 어림잡아도 140~150억원이란다.

 

금이라고 해서 소개했습니다.

혹시 관심있으신 분은 금 일만 이천 스타디온의 입방체를

계산해 주시겠어요? 그게 우리들의 가치이니까요. *^^*

 

그러데 우리가 정말로 가고자 한 목적지는 따로 있었다.

그곳에 영광 이병식형제님과 화순형제님이 제일 먼저 도착했다.

 

물론 안내자인 나도 선두그룹이었고

(뒤쪽 밑에 보이는 노란 건물을 기억해 두세요.)

뒤이어 속속들이 도착하는 형제님들..

 

그리고 자매님들이 힘들게 도착한 그곳은?

포크레인으로 여기저기 긁힌 바위산..

사실 야산을 깎아 형제님들 뒤에 보이는 곤충연구관 건물을 짓고

그 앞에 산 봉우리 하나를 또 깎아서 건물을 지으려고 했는데

도저히 중장비로 깎을 수 없는 이 바위들이 땅 속에 숨어있어 그대로 보존해 보니

멀리서 볼때 거대한 조경석이 되어 그 값어치는 이루말할 수 없다고 함.

그 바위들을 살펴보시며 화순 최형제님은 하나님의 걸작품이

땅 속에서 나왔다고 말씀하신다.

 

장성 장기순자매님과 함께 기어이 그 위험한 곳에서..

바위산에 흔들리는 갈대곁에서 이병식형제님이 기뻐하신다.

 

자매님들 "우리도 찍어주세요!~"

정상, 전망 좋은 곳에서 무슨 말씀들을 나눌까?

 

바위산에 있는 지도를 보고 장자매님이

장성, 영광, 함평에 대한 우스게 말 한마디를 하셨다.

 

고창형제님들 왈 "우리 사진 찍고 몽고 같다 왔다 하자"

 

아! 정말, 우리도 갈래요 몽고^^

 

진짜 몽고 같아 보이나요? ㅋㅋ

자매님들 "여기가 좋사오니.."

그러나 형제님들 "내려갑시다."

 

자매님들 몽고로 해서 어느새 네덜란드?

가만.. 이게 뭐야?

 

"이 돌이 나는 석고인줄 알았는데 진짜돌 맞습니다."

군데군데 세워진 돌들은 우리의 발걸은을 붙잡는다.

 

꽃 속에 벌과 나비들이 많았다.

송형제님 조심하세요. 그러다 벌침 맞아요.

어? 내려가는 길은 자매님들이 빠르네?

 

오늘 처음 섞임집회에 참석한 장성의 김미화자매님

하루종일 웃는다.

벌침에 일가견을 갖고 계시는 최형제님

 

할렐루야! 고창의 이종원 박문석형제님

잉? 소나무 나오게 해달랬더니..

 

아닌데? 사진사가 사진 찍는 폼을 보니 틀렸다.

 

김미화 자매님, 물망초처럼 다소곳이..

"모입시다! 단체 사진 찍게"

생명강가 형제님 힘쓰지 마세요?

 

저런 저런.. 조심하라니깐,

이때 혜성처럼 나타난 주은자매

 

그런데 뭐하시는건가요? 그걸 탈려고요? 전형제님?

 

아이! 십년감수 했네요. 형제님 너무해요.

결국 아이들을 부르시는 군요..

 

그제야 흐믓해 하시는 형제님.. 그러나 아이들은?

왠 일이야? 이 좋은 곳에 와서??

 

가만, 하은이가 대장 같은데 왜 그래?

아이스크림 사줄께.. 제발 웃어봐~아!~ ...이상하네?

 

결국 아이들은 무표정이었고, 자매님만 또 웃는다.

 

나중에서야 안 사실이었지만

하은이가 주동이 되어 이 꽃마차인지 자전거인지

저렇게 즐겁게 타도 싶다는 대모였었나 보다. *^^*

 

자 지금부터 함평팀, 교회팀 베드민턴 대회!

화순 활력그룹조가 시범을 보입니다.

최형제님 강 스파이크에

성남에서 오신 형제님이 당했다.

비켜요, 내가 해 볼께요. 이젠 자매님이 나섰다.

나더러 연약한 자매와 시합하라고?

 

형제님, 저를 얕보지 마세요!

 

자매님들은 그렇게 구경만 하고 계실래요?

예영아, 엄마 심판봐야 하는데.. 언니 어디 갔어?

 

언니 꽃마차 타고 있는데.. 나는 무서워..

그럼.. 우리 고무풍선 들고 게임하러 가자!

 

드디어 차량 운행나간 김종수형제 대신에 박경애자매는 심판을 보고

활력팀끼리 등에 풍선을 끼고 꼭지점 돌고 오기 시이작!

 

함평팀 이겨라! 교회팀 이겨라!

 

딸 루디아와 활력팀이 된 이형근 형제님이 질주하여

여유만만하게 승리!

 

부녀가 잠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이번엔, 정순영부부팀 대 곽수열부부팀 시이작!

 

곽수열부부팀이 봐 주다가 오히려 역전패 당했다.

 

이제 릴레이가 시작되니 응원이 힘차다.

심판의 신호를 초조히 기다리다가..

손쌀같이 동역하는 활력팀이 있었고

 

지체장애가 있어 천천히 움직이는 활력팀도 있었다.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완주하여

박수갈채를 받는다.

우리는 한 몸, 엉기고 동역하며 활력을 이룬다.

물론 우리 중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었지만

 

사실 몸 안에서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우리 모두의 승리였다.

한 시간의 놀이였지만, 그렇게 기쁨으로 끝내고

우리는 짐을 챙겨 마지막 장소로 이동했다.

 

우리가 향한 곳은 어느 담벼락 밑?..

어딘가요? 통곡의 벽 같은 곳에서 기도를 하네요?

 

아하! 함평 아파트 단지 부근에서 복음지를 돌리며

복음활동을 끝내고 돌아왔군요.

방금 이 자리에서 지나가던 어르신 한 분이 구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주 예수여, 함평 땅을 얻으소서!

이곳에 예비된 사랑하는 형제자매를 붙여 주소서!

오늘 이 땅에 당신의 영광스런 이름이 선포되었습니다.

그 이름으로 이 땅 어둠의 세력을 묶습니다.

승리하신 당신을 찬양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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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사람
답글

교회들의 동역이 아름답습니다. 할렐루야~~~~


함평땅을 속히 얻으시고, 축복받게 하옵소서..아멘!!

드림
답글

아멘!! 시간을 많이 드려 아주 정리를 잘하셨네요.


함평 온땅을 얻기에 주님의 동역이 너무도 필요합니다.


함평땅을 축복하소서~아멘!

사랑의 문
답글

함평땅을 축복하소서!


온성도들의 기도를 이루소서!


함평땅에서도 당신을 간증케하소서!


지체들의 동역안에 활동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주 예수여, 함평 땅을 얻으소서!


형제님의 수고에 감사합니다. 아멘!

첫열매
답글

수고하신 덕분에 잘 누렸습니다.


 


주님 함평 땅을 얻으소서!


당신의 금등대의 간증을 강화시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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