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회는 어제 화요일부터
이사야 결정연구 DVD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비록 DVD집회 신청 인수는 다섯 명 밖에 되지 않지만
집회소 거실에 집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그동안 직장일 때문에 집회생활을 원할하게 하지 못했던
바울형제님도 함께 하시게 되었으므로
우리는 동역해서 기도로 집회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단촐하게 소수의 형제자매들만이
이사야서 결정연구 DVD집회를 하는 곳이 어디에 또 있나요?
란 형제님은 "예수님은 여호와이시다!"라고 선포하시며
오직 한 인격이신 그 그리스도를 기쁜소식으로 전하셨습니다.
어쩌면 영광교회에서 나와 함께 동역하게 될지도 모르는
바울형제님께서 예루살렘, 즉 그녀의 마음에 이른 '위로의 말씀'을 통하여
그동안 침체에 빠졌던 형제님 자신을 격려하는 메시지였다고 하시며
기쁨으로 가장 먼저 간증을 하셨습니다.
오늘은 주일 오후 DVD 열린집회 시간입니다.
모두들 이해하기도 생소하지만 이사야서에 일단 푹 빠져봅니다.
오! 주 예수여, 우리 안으로 말씀이신 당신 자신을 공급하시고 분배하소서!
영광교회 젊은 일군, 김종수형제도 늦게 합류하니
이젠 제법 훈련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신약경륜에 따른 네 단계 안에 계신 그리스도!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역시 신언은 바울형제님부터 시작했습니다.
모두들 그 어려운 이사야서 메시지를 어떻게 소화하고 말해내는지
주님의 지혜에 놀라울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