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 집회 소개
교회생활(사진)
생명강가 2011-02-17 , 조회 (41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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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회 만찬 집회를 소개합니다.

공관 복음서와 고전11:17-34에서 계시된 만찬은

주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신 것으로서

구약의 모든 절기나 규례는 주님이 오심으로서 폐하여졌으나

주님께서 세우신 만찬과 침례만은 행하고 있습니다.

 

떡은 주님의 몸을 상징하고, 잔은 주님의 피, 곧 새언약을 상징합니다.

떡과 잔을 먹고 마시는 것은, 사실 주님을 먹고 마시는 것으로써

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찢기시고 올리브산에서 저주의 잔을 마셨지만,

우리에게는 축복의 잔이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 되셨습니다.

 

초대교회의 모습은 믿는 이들이 사도들의 가르침과 교통 안에 꾸준히 머물고,

떡을 떼는 것과 기도하는 것을 꾸준히 계속하였습니다(행2:42).

그리고 그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성전에 모이고

이 집 저 집에서 떡을 떼기를 꾸준히 계속했다고 하였습니다(행2:46).

그러므로 우리는 매 주 함께 모일 때마다 만찬집회를 갖습니다.

 

온 성도가 기도하고 찬미하는 가운데

먼저 주께서 축사하시고 제자들에게 떡을 나눠주신 것처럼

두셋의 형제들이 기도하고 떡을 나눕니다.

떡은 한 알의 밀알로부터 산출된 많은 밀알이 부서져 한 떡(몸)을 이루므로

분열된 입장에 선 사람들이 떼어서는 아무 의미가 없고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결과만 초래할 뿐입니다.

 

원래 먼저 주의 피로 구속함을 받고 나서 주의 몸에 참여하는 것이 순서이지만,

구속은 소극적인 것이고 떡이신 그리스도의 생명 분배가 적극적인 하나님의 경륜이므로

주님은 제자들에게 떡을 먼저 주셨던 것입니다.

떡과 잔을 함께 나누고 포도주로 상징된 피의 효능이 온 집안에 가득하도록

우리는 한 몸 안에서 교회의 머리이시고 완전한 구원을 이루신 주님을 누리며 기념합니다.

 

우리의 교회 집회 중 가장 뛰어난 집회는 만찬집회입니다.

우리 중 어떤 실패를 하였더라도 또 어떤 어려운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주님의 새언약에 의해 해결받지 못할 것이 없으므로

나의 개인적인 누림으로는 이곳이 도피성을 의미하는 최고의 안식처이기도 합니다.

 

또한 주님의 피로 산 성도들과 무슨 거리낌이 있겠습니까?

이곳은 주님께서 우리의 발을 씻기시며 섬겨주시는 장소처럼 서로 섬기는 곳이며

형제들이 연합해 동거하는 선하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집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집회에 와서 환호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이 집회에 와서 여전히 무거운 짐을 갖고 있다면

그는 아직 주님이 배설하신 이 만찬 상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든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는 선포를 무시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이며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에서처럼 우리는 차례차례 신언할 수 있으며

엡4장에서처럼 모든 성도가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모든 집회는 사실 체험된 그리스도를 상호 공급하고 분배받는 곳이나

많은 때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해 섬기고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에만 몰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참된 경배자들은 영 안에서 진실함으로 아버지께 경배할 때가 오는데

바로 지금 우리 영 안에 계신 주님을 공급받고 누리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이렇게 경배하는 사람들을 찾으십니다.

 

사랑스런 주님의 지체들..

꽃이 예쁜들 이보다 더 예쁠까? 보석이 구한들 이보다 더 귀할까?

우리 중 고난과 환경이 없는 지체는 한 명도 없지만

날이 갈수록 평안함만 넘치니 사탄에게 미안해서 어쩔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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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답글

우리 영광교회의 형제자매님들 몇분 안되지만 너무 멋있지요? *^^*

영음인
답글
아름답고 귀한 영광교회의 형제 자매님들을 축복하며
질그릇인 내 안에 보배이신 그리스도를 담고 있으니
어찌 귀하고 귀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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