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사라와 하갈
회복이야기성경
생명강가 2010-05-14 , 조회 (40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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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사라와 하갈(창16장)

글/생명강가(2010.5.14)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었습니다.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였습니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듣고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잉태하여 이스마엘을 낳았고,

그때 아브람의 나이 팔십육 세였습니다.


아브라함은 팔십육 세에 육체의 힘으로(갈4:23)

이스마엘을 낳은 것입니다. 그 후 그가 구십구 세 때에야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나타나셔서

이삭의 출생에 관하여 최종적인 언약을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육체로 행한 결과, 그는 십삼 년 동안

하나님의 나타나심과 임재를 잃어버렸습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배워야 할 공과는

우리가 무슨 일을 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가 없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두 항목, 즉 씨와 땅에 관한 약속을 가지고

거듭하여 아브라함에게 오셨습니다.

(창12:7, 13:15-16, 15:5, 7, 18)

그러나 그는 팔십오 세가 되기까지 아들이 없자

조급해진 나머지 아들을 얻기 위해

하갈을 첩으로 취하여 이스마엘을 낳은 것입니다.


그러나 본래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백 세가 될 때

아들을 낳을 것을 정하셨으나(롬4:19), 아브라함은

자기의 힘으로 십사 년의 시간을 앞당긴 것입니다.

이것은 그가 자기의 활동을 멈추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을 보지 못했음을 가리킵니다.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은 두 여자가

두 언약을 상징하는 비유라고 말합니다(갈4:22-26).

자유하는 여자인 사라(사래)는 약속의 언약,

즉 은혜의 언약을 상징합니다(갈4:23).

그 언약 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씨를 갖기 위해

전혀 노력하지 않아도 그에게 씨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목적을 성취할 수 있는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씨(이삭)를 아브라함이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셨고, 그것은 하나님의 행하심이지,

아브라함의 행함이 아니었습니다.


한편 계집종인 하갈은 율법의 언약을 상징합니다(갈4:25).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자기 힘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스스로 만든 종교인데, 종교는 율법을 동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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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답글

우리의 좋은 회복역 각주가 있어서


생각보다 쉽게 진도를 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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