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야곱의 아내들
회복이야기성경
생명강가 2010-06-24 , 조회 (546)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28. 야곱의 아내들(창29-30장)

글/생명강가(2010.6.24)

 




 

야곱이 긴 여행 끝에 동방사람의 땅에 도착했습니다.

양떼를 먹이는 우물가에서

그는 목자들과 짧은 대화를 나눈 후 손쉽게

외삼촌의 딸인 라헬을 만나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야곱이 라헬과 라반을 만나도록

주권적으로 이끄신 것이었습니다.


만일 우리도 택하신 자 중 한 사람이라고 믿는다면,

우리는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임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결코 우리의 상황에 대해 불평하거나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 중 하나인 우리의 운명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며, 그분의 인도 아래 있습니다.


야곱이 한 달 가량 외삼촌의 손님으로 지낸 후에

그의 외삼촌은 아주 예의바르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비록 나의 생질이나 어찌 거저 내 일을 하겠느냐

네 품삯을 어떻게 할지 내게 말하라”(29:15)고 했습니다.

이 말에서 라반의 머리도 장사하는 머리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야곱이 자기의 딸 라헬을 사랑하는 줄을 알고

야곱을 잡고 지키고 이용하는데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창세기에서 라반보다 더 똑똑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심지어 야곱의 꾀도 그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전에 야곱은 자기 집에서 아들이었지만, 이제는 품꾼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환경 가운데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다루심입니다.


연로한 아비 이삭과 허기진 형 에서의 약점을 이용해서

속임과 거짓으로 장자권의 축복을 빼앗은 야곱은

이제 신부의 몸값으로 7년을 외삼촌 집에서 봉사했으나

‘언니보다 아우가 먼저 결혼하는 것은 이곳 풍습이 아니라’는

라반의 속임수에 당하게 됩니다.

결국 그는 심는 대로 거둔 셈이었습니다(갈6:7).


레아와 라헬에 더하여 다른 두 아내들이

야곱에게 주어진 것은 하나님의 주권이었습니다.

네 명의 아내들이 그에게 주어졌으나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포위당했으며,

더 이상 그가 원하는 것을 할 자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를 낳기 위한 레아와 라헬의 경쟁은

야곱을 오븐 속에 넣었으며 그를 그 속의 개미같이 만들었습니다.


야곱의 아내들이 경쟁과 시기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야곱이 라헬을 사랑하고 선호하는데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선호는 경쟁과 고통을 초래합니다.

고린도에 있는 성도들은 사역자들을 선호했기 때문에

교회가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고통을 피하고 경쟁을 피하려면 선호가 없어야 합니다.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만이 이러한 선호를 처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우리의 모든 선호를 끝내고

하나 되게 할 수 있습니다.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생명강가
답글

제 자신도 오븐 속에서 많은 다룸을 받는 중이어서
회복역 이야기 성경이 생각보다 쉽게 써지지 않네요..


모든 사람들이 회복역 성경을 쉽게 이해하는 그 날까지


끝까지 달리기 원합니다. *^^*

온전한 사랑
답글

아멘,,,


그분 사랑의 임하심이


환경이라 했죠?,,,^^


저두 요즘 꽤나 분주합니다,,,


날씨마저 감당하기가,,,^^;;;


 


주님께서 그분 자신의 갈망을 이루시기 위해


형제님 안에서 끝까지 함께 하실 것입니다,,,


많이 더우시죠?,,,


힘내셔요,,,^^


사랑하는 형제님,,,^^

   비밀번호   비밀글
홈페이지
좌측 상자안의 글자를 입력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