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팔려가는 요셉
회복이야기성경
생명강가 2010-07-05 , 조회 (38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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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팔려가는 요셉(창37:12-36)

글/생명강가(2010.7.5)


 

 

 

 

세겜에서 아버지의 양떼를 치고 있는

형들과 양떼가 다 잘 있는지 돌아보고 오라는

아버지의 말에 순종하여 보냄을 받은 요셉은

헤브론 골짜기를 떠나 세겜을 향하여 나아갔으며

결국 도단에 이르러서야 형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요셉이 아버지의 뜻을 따라 형제들을 섬겼음을

의미하고 그리스도께서도 그분의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시려고

하늘에서 내려오셨습니다(요6:38-39).

이 점에 있어서도 요셉은 그리스도의 예표였습니다.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알아보고

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그를 죽여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니

르우벤이 “그의 피는 흘리지 말자”하여 그들이 채색 옷을 벗기고

빈 구덩이에 던지니 마침 이스마엘 족속, 미디안 상인들이 오는지라

유다가 그의 형제들을 설득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 올려

그들에게 은 이십에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습니다.

 

 

요셉을 죽이려고 음모를 꾀하고 있었던 사람들은

도적이 아니라 그가 섬기던 육신의 형제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미움과 배척은 오히려 요셉에게

그가 생명의 단으로 세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하나님의 자녀들을 섬기도록 오셨지만

유대 지도자들은 그분을 미워하여 그분을 거스려 모의하였으며

심지어 죽이고자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들이 요셉의 채색 옷을 취하고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그 아버지에게로 가져다가 거짓으로

이르기를 “우리가 이것을 얻었으니 아버지의 아들의 옷인가

아닌가 보소서”하매 야곱은 그것을 알아보고 완전히 낙담하여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먹었도다. 요셉이 정녕

찢겼도다.”하며 애통하니 아무도 그를 위로할 수 없었습니다.

“음부에 내려 아들에게로 가리라”며 슬피 우는 야곱에게

이 다루심은 매우 깊고도 개인적이었습니다.

 

 

성경에는 요셉이 그리스도의 예표라는 구절이 없으나

그러나 요셉의 일생은 그리스도의 일생의 복사판이었습니다.

요셉은 그의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아 배반당하고 팔렸습니다.

만일 그들이 요셉을 경시하거나 무시하지 않고 진실로 그를

곡식 단이나 별로 여겼다면 그렇게 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원칙 면에서 주 예수님께도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분께서 우주 가운데 가장 존귀하고 가치 있는 분이셨음에도 불구하고

가룟 유다는 은 삼십에 그분을 팔았고(마26:15, 출21:32),

그의 백성들은 생명의 구주를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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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답글

회복 이야기 성경은
주로 라이프 스터디나 회복역 성경을 참조하여 쓰여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어린이용으로 쉽게 이야기를 전개해 보고 싶었는데
그 방면에 은사가 없어 쉽지 않았습니다.
혹시 가정에서 어린 자녀와 나누고 싶은 분은 더 재미있게 꾸며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삼백육십오 개로 신구약을 마칠 계획입니다.
아멘.

온전한 사랑
답글

아멘,,,


저희 자녀들 가르치기에 아주 유용한 자료입니다,,,


물론 새신자 분들에게도요,,,^^


항상 형제님의 수고와 부담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항상 형제님과 함께 하시며,,,


형제님을 모든 환경들로부터 온전히 지켜주시길


간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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