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요셉의 인내와 지혜
회복이야기성경
생명강가 2010-07-20 , 조회 (35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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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요셉의 인내와 지혜(창44장-45:15)

 



 


 

창세기 마지막 부분에서 우리는 오직 성숙한 사람에게서만

볼 수 있는 요셉의 인내와 지혜를 보게 됩니다.

그 당시 요셉은 사십 세이었지만 그의 영적인 생명은

성숙되었기 때문에 그에게는 탁월한 지혜와 인내가 있었습니다.

요셉이 형제들에게 자신을 나타내는 과정에서도

그는 생명의 성숙함을 따라 자신을 조절했습니다.


요셉이 그의 청지기에게 명하여 다시 형제들 각인의 자루에

돈을 넣고 특별히 베냐민의 자루에는 자신의 은잔을 넣으므로

이번에는 그들을 도적으로 몰아 곤혹스럽게 했습니다.

다시 붙잡혀 온 형제들은 여전히 요셉을 몰랐고, 다만

자신들에게 닥친 상황만을 염려하고 있었습니다.

애굽 사람들도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오직 요셉만이

자기가 하는 일을 알고 있었을 뿐입니다.


오늘날도 상황은 동일합니다.

세계정세와 모든 일들은 유엔이나 특정나라의 통치자가 아닌

오직 주 예수님만이 그 진행되는 상황을 알고 있습니다.

이 일로 요셉의 열한 형제가 모두 요셉 앞에서 엎드렸으니

그들은 그때 요셉의 꿈을 상기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자신들에게 발생하는 이러한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요셉이 자신을 형제들에게 밝히는 결정적인 요인은

그의 형제들 중 변화된 유다의 말과 태도 때문이었습니다.

아버지와 말째 아우를 보살피고 자신이 희생되고자 하는

그의 순수한 영은 요셉을 깊이 감동시켰고,

요셉은 형제들도 공과를 배웠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이 목석처럼 감정 없는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은

시종 드는 사람들을 물리치고 통곡하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그처럼 감정정인 사람이 어떻게 몇 달 동안 그 감정을

억제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성숙의 표시입니다.

만일 우리가 눈물과 웃음과 화를 통제하는 것을 모른다면

그것은 생명이 어리다는 뜻입니다.


요셉의 성숙함의 절정은 놀라는 형제들에게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고

오히려 그들을 위로했던 것입니다(창45:7-8).


비록 요셉은 형제들에게 악한 대우를 받았지만

그는 자신의 환경에 대한 합당한 인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요셉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이나 환경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자신을 두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발생하는 모든 일은

결국 선을 이루기 위함인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함으로써

선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압니다.”(롬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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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사랑
답글

아멘,,,


우린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분 목적에 따라 부름 받은 사람들,,,


 


다만 당신의 왕국과 의를 먼저 구하는 자로


존재를 얻으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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