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솔로몬의 기도
회복이야기성경
생명강가 2011-03-08 , 조회 (49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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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솔로몬의 기도(왕상8:22-53, 대하6장)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과 같으니이다.(왕상8:22-24)


솔로몬의 기도는 우리에게 중보기도의 표준을 보여주며

그의 기도의 중심은 주의 이름이 있는 성전이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자신이 하나님을 위하여 지은 집을

항상 돌아보시며 이 땅에 있는 그분의 거처를 향하여

백성이 드리는 기도를 하늘에 있는 그분의 처소에서

들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솔로몬의 기도는 일곱 가지 기도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 기도마다 주의 이름으로 건축한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48절에는 기도함에 있어서 중요한 세 가지를

언급하고 있는데, 그것은 곧 믿는 이들에게 할당된

하나님의 분깃인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거룩한 땅’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왕국을 상징하는 ‘거룩한 성’과

이 땅 위의 하나님의 집인 교회를 상징하는 ‘성전’입니다.


이 세 가지는 하나님의 경륜의 핵심적인 항목이며,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의 목표인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왕국과 하나님의 집을 향할 때,

비로소 그분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것임을 가리킵니다.

이것은 주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왕국을 위한

기도의 원칙과 동일합니다(마6:9-13).


바벨론에 포로 된 기간 중에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하루 세 번씩

거룩한 땅과, 거룩한 성전을 위하여 기도했습니다(단6:10).

이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의

목표인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왕국과 하나님의 집을 향할 때,

그분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것임을 가리킵니다.

거룩한 땅, 거룩한 성, 거룩한 성전은 모두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왕국과 하나님께서 거하실 처소인 교회를 예표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권익 곧 땅에서의 하나님의 권익인

그리스도와 교회에 목표를 두어야 함을 가리킵니다.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전에 가득하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므로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전으로 능히 들어가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은 불이 내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위에 있는 것을 보고 돌을 깐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 “선하시도다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하니라.(대하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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