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 다윗왕국의 분열(왕상11:26-12:20, 대하10장) - 생명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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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사람 2011-03-16 , 조회 (21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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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다윗왕국의 분열(왕상11:26-12:20, 대하10장)





이 사람 여로보암은 큰 용사라.

솔로몬이 이 청년의 부지런함을 보고 세워

요셉 족속의 일을 감독하게 하였더니

그 즈음에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 때에

실로 사람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그를 만나니

아히야가 새 의복을 입었고 그 두 사람만 들에 있었더라.

아히야가 자기가 입은 새 옷을 잡아 열두

조각으로 찢고(왕상11:28-30)


선지자 아히야는 여로보암이 장차 열두 지파 중에

열 지파를 취하고 왕이 되리라는 것을 솔로몬 재위 때

예언하였고(왕상11:29-39),

르호보암 때부터 다윗의 왕국은 분열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열두 지파 중에서 한 지파를 다윗을 위해,

즉 그리스도를 위해 보존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다윗 집에 속한 왕국이 필요하셨습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보좌를 계승할 자로

태어나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만일 온 왕국이 해체되었다면 다윗의 왕위를 계승할 분인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실 수 있는 어떤 지파도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분열 후에 다윗의 왕국은 둘로 나뉘었습니다.

이스라엘 왕국이라 불리는 북부는 보편적인 이름인

이스라엘 왕국으로 불렸는데, 이는 그 왕국이 이스라엘의

열 지파로 구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남부는 지방의 이름인 유다 왕국이라 불렸고, 이는

그 왕국이 유다와 베냐민 두 지파로 구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왕국이 유다 왕국보다 우주적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족보에는 이스라엘의 왕들이 하나도 포함되지

않은 것은 그들이 그리스도와 관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르자 여로보암은

애굽의 피신생활에서 돌아와 백성을 통솔하여,

그들에게 부과된 무거운 노역의 문제를 르호보암에게

갖고 갔습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이 그의 부친

솔로몬 앞에 모였던 노인들의 가르침을 버리고,

대신에 그와 함께 자란 소년들의 논의에 따라

백성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자 백성의 불만은

크게 싹터 결국 반역과 분열을 낳게 되었던 것입니다.


르호보암 왕이 역군의 감독 아도람을 보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쳐 죽인지라. 르호보암 왕이 급히

수레에 올라 예루살렘으로 도망하였더라.

이에 이스라엘이 다윗의 집을 배반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온 이스라엘이 여로보암이 돌아왔다 함을 듣고 사람을 보내

그를 공회로 청하여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으니

유다지파 외에는 다윗의 집을 따르는 자가 없으니라.

(왕상12: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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