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들
어떤 농부가 식당에 갔습니다.
그곳에는 많은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시내에서 온 말숙한 신사들도 있었습니다.
농부는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자 그는 손을 모으고 기도를 했습니다.
시내에서 온 신사들이 그 모습을 비웃더니
그 중 한 젊은 남자가 농부에게 물었습니다.
“자네 식구는 식사 전에 기도를 하나?”
조용히 밥을 먹고 있던 농부가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우리 집에 사는 모두가 다 기도하지는 않아요.”
젊은 남자는 계속해서 물었습니다.
“그래? 도대체 누가 기도하지 않고 식사하지?”
농부가 말했습니다.
“음.. 예를 들면, 황소, 당나귀, 돼지, 그런 것들이죠.
그들은 기도하지 않고 구유에 가서 먹기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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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마 6:11)
믿는이가 오직 하나님의 권익만을 관심하며 살 때에, 그의 생활의 필요는 다만 하루하루 일 것입니다. 주께서 가르치신 기도의 본을 볼 때에 먼저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것과 둘째는 왕국이 오게 하는 것, 세째는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권익을 위해 기도한 이후에 주께서는 사람인 우리의 필요에 대해서 언급하셨습니다.
주님, 오늘 하루를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당신을 호흡하고, 말씀을 대하는 것, 새로운 하루를 주신 것 이러한 모든 것이 어떠한 긍휼과 은혜인지요! 감사합니다 ^ 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