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분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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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2011-04-02 , 조회 (62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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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²

 

이 세상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물질을 쪼개고 쪼개면 가장 작은 단위로 원자(atom)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원자 내부를 들여다보면 원자핵이 있고 그 원자핵 주위를 전자가 돌고 있죠.

 

원자핵을 들여다보면 원자핵도 그 자체가 또 다른 물질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양성자와 중성자이며 이것은 또 쿼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눈으로는 직접 볼 수 없는 작은 세계로 들어가게 되면 그 끝이 어딘지 도저히 규명하기 어려운 단계까지 나가게 됩니다.

 

그 일어나는 특성이나 반응을 관찰하며 대개 가정이나 이론을 세우고 연구를 하게 되죠.

 

물질은 우리 손으로 만질 수 있게 되어 있지만 그 물질을 이루는 구성원을 찾아 들어가게 되면 결코 우리가 닿을 수 없는  다른 세계가 그 안에 펼쳐져 있습니다.

 

물질은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지만 실은 허상을 보고 있다고 한마디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철학이나 이론이 아니라 과학적인 사실이고 현재 질문자분께서 접하는 이 세계를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진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질량은 에너지로 변할 수 있는데 그 질량이 에너지화 되면 그 에너지는 엄청나게 크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발견하게 된 것이 핵융합 반응 즉 수소폭탄을 통해 증명할 수 있게 된 것으로써 원래 열역학의 법칙의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라는 것은 그 전에 질량 보존의 법칙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법칙이 무너지게 된 사건이 바로 e=mc2이 실제로 증명된 원자폭탄의 개발 성공에 있게 된 것입니다.

 

질량이 보존되지 않고 사라졌는데 그 약간의 사라진 질량이 엄청난 에너지로 바뀌어 있었더라는 이야기 입니다.

 

돌려 말하면  물질은 결국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며 만일 조금의 질량이라도 사라져서 에너지화 되버리면 엄청난 폭발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뜻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이 세계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부터 만들어졌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더 깊이 들어가면 공간안에 존재하는 물질이라고 하는 것들을 공간이 없이 물질로 압축시켜놓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처럼 작아지게 됩니다.

 

실제로 원자주위를 도는 전자와 원자핵간의 거리를 원자핵을 농구공에 비유하면 전자는 좁쌀크기의 작은 소립자가 2킬로미터 바깥에서 도는 것과 같은 거리에서 돌고 있는셈입니다.

 

곧 물질의 작은 단위인 원자를 공간 없이 축소시켜 버리면 이 지구도 점 하나정도의 크기로 축소가 되며 이 은하수와 우주에 보이는 모든 물질이 탁구공하나 크기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제 말이 아니라 과학자들이 계산한 결과이며 빅뱅이론도 여기서 나온 것입니다.

 

처음에 탁구공만한 물질이 있었는데 대폭발이 일어나면서 이처럼 우주가 뻥튀기 된 것이다 라는 이론인데 이것이 일리가 있는 이유가 과학자들의 원자의 크기를 보면서 수긍할 수 있게 된 사실인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물질을 절대로 만질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만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실은 장(field)로서 원자를 직접 만질 수 없으며 물질과 물질도 서로 부딪칠 수 없게 되어 있고 다만 장에 의해 반발하는 것일 뿐입니다.

 

만일 이 장이 사라지면 물질 사이를 통과해 버리게 되고 이렇듯 형체가 존재할 수 없게 됩니다.

 

결국 물질이라는 것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이 우주는 텅텅 비어 있다는 것이며 그 물질조차도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봤을 때 참 이 우주가 묘하다는 것입니다.

 

질문자분은 기적같은 세상에서 기적같이 살아 가고 있는 셈입니다. 

 

보이는 것이나 나타난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성경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2절이죠.

 

질량보존의 법칙은 수정되어 에너지 보존의 법칙으로 되었습니다.

 

그리고 빛의 속도의 제곱이라는 의미는 속도가 가지는 에너지를 뜻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빚의 속도를 갖게 되면 쉽게 말해 좁쌀 크기의 돌이라도 빚의 속도로 와서 부딪히면 아무리 단단한 물질이라도 뚫리게될 것이며 커다란 바위라도 아주 천천히 굴러와서 부딪히면 전혀 힘을 쓸 수 없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는 것처럼 작은 것이 빛의 속도를 내게 되면 질량이 커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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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답글
김해교회에서 퍼온 글입니다.
제가 '핵분열1'에서 하고 싶었던 말을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전개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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