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 엘리야와 오바댜
회복이야기성경
생명강가 2011-04-04 , 조회 (43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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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엘리야와 오바댜(왕상18:1-19)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그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였더라.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1-4절)


오바댜는 궁중의 모든 일을 관장하는 높은 지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삼 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를 죽일 때에

위험을 무릅쓰고 선지자 일백 명을 동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공급했던 자였습니다.


아합이 자기 말과 노새를 잃을 것을 걱정하여

물을 찾으러 간 것과는 달리, 오바댜는 내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관심했습니다.

이런 면에서 그는 높은 지위와 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자신보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관심한

구약의 요셉과 에스더와 다니엘과 같은 자였고,

사역과 교회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는 식주인이던

신약의 가이오와 같은 자였습니다(롬16:23).


기근이 심하고 마실 물이 없었던 시기에

온갖 위험을 감수하면서 일백 명의 선지자들에게

떡과 물을 공급할 수 있었던 오바댜의 이런 아름다운

본은 그가 여호와를 크게 경외하였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크게 경외하는 생활은 그리스도를

머리 삼는 생활, 즉 스스로 말하거나 행하지 않고

모든 일을 기도를 통해 그분께 물어본 후

말하고 행하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오바댜가 길에 있을 때에 엘리야가 그를 만난지라.

그가 알아보고 엎드려 말하되

“내 주 엘리야여 당신이시니이까?”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그러하다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7-8절)


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그에게 말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가다가 엘리야를 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16-19절)


하나님의 축복 중 한 가지는 때를 따라 비를

내려주시는 것입니다(신28:12).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길 때

하나님은 그분의 진노로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않게 하십니다(신11:16-17).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자신의 교훈이 내리는 비요,

이슬이요, 풀과 채소의 단비라고 했습니다(신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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