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 어리석은 아합 왕
회복이야기성경
생명강가 2011-04-09 , 조회 (43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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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어리석은 아합 왕(왕상20장)





아람의 벤하닷 왕이 그의 군대를 다 모으니

왕 삼십이 명이 그와 함께 있고 또 말과 병거들이 있더라.

이에 올라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고 그곳을 치며

사자들을 성 안에 있는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보내 이르기를 벤하닷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은금은

내 것이요, 네 아내들과 네 자녀들의 아름다운 자도

내 것이라”하매(1-3절)


아람 왕 벤하닷은 사마리아를 에워싸면서 아합 왕에게

자신의 요구대로 하지 않을 경우에는 사마리아를 가루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공포의 위협을 했습니다.

아합 왕은 매우 악한 왕이었지만 이번의 경우에는

합당한 길을 취함으로 난국을 헤쳐 나가게 됩니다.

그것은 곧 나라의 장로들을 다 불러 모아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해 자세히 교통한 결과 장로들의 교통을 받아들여

벤하닷의 요구를 거절한 것입니다.


그때에 벤하닷이 다시 그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사마리아의 부스러진 것이 나를 따르는 백성의 무리의

손에 채우기에 족할 것 같으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하매

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갑옷 입은 자가

갑옷 벗는 자 같이 자랑하지 못할 것이라 하라.”하니라.

그때에 벤하닷이 왕들과 장막에서 마시다가 이 말을 듣고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진영을 치라”하매

곧 성읍을 향하여 진영을 치니라.(10-12절)


이 위기의 때에 한 선지자가 아합 왕에게 와서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고 그들을 이스라엘 손에 붙이리라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열왕 중 가장 악한 아합을 돕는 것은

기이한 일이지만 사실 하나님이 아합 왕을 도우신 것은

벤하닷이 자신의 신들에게 맹세하며 신들을 의지하여

전쟁에 나왔기 때문입니다(10, 23, 28절).


이스라엘 왕이 나가서 말과 병거를 치고 또 아람 사람들을

크게 이긴지라.(21절)

해가 바뀌니 벤하닷이 아람 사람을 소집하고 아벡으로

올라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매

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군량을 받고 마주 나가서

그들 앞에 진영을 치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26-27절)


아람 왕은 이전에 이스라엘이 산의 신들을 섬기므로

승리했다고 여겨 이제는 평지에서 접전했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그들은 패배하여 도망하였고

오직 벤하닷과 그의 신복들 몇 명만이 성읍 어느 골방에

숨었는데 이스라엘 집의 왕들은 인자한 왕이라 하니

벤하닷 무리는 거짓 항복을 하여 속임으로써

아합 왕은 벤하닷의 제안, 즉 자기의 부친이 빼앗은

모든 성읍을 돌려주며 다메섹에 아합 왕의 이름의 거리를

만들자는 그의 제안에 현혹되어 결국 약조를 하고

그를 놓아주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여호와께서 선지자의 무리 중 한사람을 보내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 손으로

놓았은즉 네 목숨은 그의 목숨을 대신하고 네 백성은 그의

백성을 대신 하리라.”하셨나이다.”(42절)라며

어리석은 아합 왕을 꾸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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