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pc에대한체험(펜티엄III)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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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사람 2011-05-09 , 조회 (107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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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370

펜티엄3

다른 CPU에비해 펜티엄3는 그다지 많은이슈가 존재하지는 않았다. 펜티엄3에대하여 조금 말하고자한다.

펜티엄 3 제조 공정 면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던 시기이다. 펜티엄 3의 초기버전은 Katmai(카트마이)라는 이름의 CPU이다. 이 프로세서는 여전히 슬롯형 슬롯을 사용하였으며, 0.25 미크론 공정으로 제조되었고 L2 캐시를 프로세서 외부에 가지고 있었다. 여전히 발전은 되었지만 여전히 펜티엄2와 별로 외부모양은 다른점이 없었던것같다.

 

그럼 펜티엄2에 비해 달라진면은 무엇인가? 펜티엄 3에서는 새로운 단축 명령어 세트인 'SSE'를 지원했다. MMX가 주로 정수 연산에 치중한 명령어 세트였다면 SSE는 부동소수점 연산에 초점을 맞추었고, 이를 사용한 프로그램에서는 큰 성능 향상을 얻을 수 있었다.

 

펜티엄 3'라는 이름으로 두 번째 등장한 프로세서는 코퍼마인(Coppermine)이다. 이 프로세 펜티엄 2에 비해 그다지 달라보이지 않는 카트마이 코어에 비해, 코퍼마인 코어는 모든 면에서 확 달라진 면을 선보였다.좀더 세미한 0.18 미크론의 구조로 만들어졌다 다시L2캐시가 외부아닌 내부에 장착된것도 큰변화라 할수 있다.

 

코퍼마인은 소켓 370에 장착되도록 바뀌었다. 370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CPU핀수가 370개이기때문이다. 소켓478, 775라고 명명하는 것은 같은 이유이다.  세우는 슬롯형에서 다시 평판(ZIP)방식의 소켓으로으로의 전환이었다. FSB 133MHz를 지원했다. 물론, 133MHz FSB를 사용하기 위해 그것을 지원하는 메인보드 칩셑도 함께 발전하기 시작했다.

 

코퍼마인은 발열과 전력소모 면에서도 큰 향상이 있었다. 전력소모가 낮나는 것은 열이 덜 발생하는 것이고 이것은 작은 정품쿨러로도 낮은 온도를 유지할수 있다는 것이다. 1GHz 모델도 30W 수준일 정도로 전력 소모도 줄었다. 드디어 인텔 프로세서 최초로 1GHz 벽을 돌파한 것도 이 코퍼마인 코어다.

 

펜티엄3의 인기의 중심이자 완성판은 튜알라틴(Tualatin)-코드네임 코어'였다. . 이 프로세 0.13 미크론 공정으로 제작되었으며 1.4GHz까지 출시되었다.

 

참고: SSE는 Streaming SIMD Extensions 의 약자로써, CPU 내의 레지스터와 인스트럭션을 확장하여 성능을 향상시킨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SIMD 란, Single Instruction  Multiple Data 의 약자로써, 하나의 명령어를 수행할 때, 레지스터를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다음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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