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체를 주님 품으로 보내고.....(빌레몬)
사랑 나눔터
하나님사람 2011-05-11 , 조회 (36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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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일 그 형제님은  전남 화순으로

           나는 서울 아산 병원으로 여수을 출발했는데...

 

서울에서 방사선치료를 받고 3월23일여수로 와서

형제님을 몇번 병문안 갈 때 마다 주님을 너무도 잘

누리던 형제님 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주님품으로

가실줄은 몰랐습니다

사람으로 보면 그 형제님이 이땅에 남아서 주님의 경륜과

교회를 위하여 수고해야 하지만

하나님 편에서보면 주님께서도 그형제가 너무 필요하셨던

같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지만 ,,,

그 형제님은 자신의 이름을 남기지 않고

그리스도를 남겼습니다...이것이 우리의 길

이기도 합니다

 

6년동안 함께 교회생활 하면서 그 형제님은

질병으로 인하여 항상 제한과 고통의 날을

보냈지만 주님을 붙잡고 누리면서 할수있다면

모든집회 와 사역의 인도와 교회의 실행을 따르려는

부담으로 사신분입니다

항상 사람을 관심하고 그사람의 필요를 돌보고...

항상 복음의 불타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던 형제님... 

 

함께 달리던 형제가 이제는 우리를 격려하는 형제가 되어

 우리를 응원하겠죠.....

 

형제님이 그리워 몆자 적으면서 사랑스런 지체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요...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그동안 너무도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와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저는 계속 투병중에 있지만 주님과지체들이

있어서 함께 달려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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