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pc에대한체험(펜티엄D)8-1
pc에 대한이야기들
하나님-사람 2011-05-13 , 조회 (80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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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필드 830

당시 듀얼을 지원하던인텔945칩셑보드

듀얼코어 시대의 시작

이제 하이퍼 스레드로 시작되었던 보급형CPU는 물리적인 멀티스레드를 구현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듀얼코어시대의 시작이다 시대의 대세가 멀티프로세서로 흘러가고, 경쟁사인 AMD 가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먼저 출시하자, 인텔이 뒤이어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내놓기 시작했다. . 지금까지 제온 계열에서나 가능하던 물리적인 듀얼 스레드 구성을 저렴한 단일 프로세서 기반에서 구현할 수 있게 해 준 듀얼 코어 프로세서는 이후 업계의 대세로 자리잡았고, 싱글 코어 프로세서는 빠른 속도로 듀얼 코어 이상의 프로세서로 대체되었다. 싱글 코어는 서서히 그의 시대를 마감해가고 있었다.

 

인텔에서 나온 듀얼 코어 프로세서는 코드명 스미스필드(Smithfield)인 펜티엄D 800 시리즈였다. . 프레스캇 코어 두 개를 한 칩 위에 올린 형태의 이 프로세서는, 일단 칩의 형태로 보면 하나의 칩이지만, 코어 자체는 물리적으로 분리된 형태인 아주 애매한 형태를 취했다.

 

이 프로세서는 처음 등장할 때부터 문제가 많았는데  일단 싱글 코어에서 문제가 많았던 프레스캇 코어 두 개를 그대로 올렸기 때문에 발열과 전력 소모 면에서는 엄청났다. 높은 발열과 전력 소모는 고성능의 파워서플라이와 쿨링 시스템을 요구했고, 이는 전체적인 시스템 비용의 상승을 가져왔다. 엄청난 발열로 CPU온도을 보면쿨러가 CPU표면에 잘 밀착되지 않아서 열이나는가 생각할정도로 뜨거웠고, 이로인한 쿨러의 회전수증가로 소음을 발생하였다. 엄청난 스트레스 였다.

 

펜티엄D는 듀얼CPU였지만 아직 구조적인 면에서 지금의 듀얼과는 다른 초기버젼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듀얼코어였다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멀티코어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고 이것은 듀얼코어를 거쳐 쿼드 코어 시대를 여는 PC시대의 전환이었다고 말할수 있다.

 

이것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도 이CPU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있다. CPU을중심으로 말하다보니 다른 부분을 언급못했는데 2002년도에  AGP포트는 가고 PCI-E 슬롯의 시대가 시작되어 더 빠른 속도의 32비트 그래픽을 시대을 가져왔고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PCI 익스프레스(PCI- E)는  입출력을 위한 직렬 구조의 인터페이스이며 인텔주도하에 만들어졌다.  오랫동안 3D 그래픽 카드를 군림했던 AGP를 대체했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으며, 1초에 8기가바이트 정도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이에 대한 규격으로 PCI 익스프레스 2.0과 PCI 익스프레스 3.0으로 잘 알려져 있다.

 

CPU을 중심으로 말하다보니 자세히 못다루었던 부분은 주제별로 다음에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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