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집회소 풍경입니다.
한 자매님께서 들꽃 한 아름 안고 들어오시면
분위기는 새로워집니다.
자매님의 꽃꽂이 솜씨는 언제부터?
쑥범벅과 꽃송이를 아이들 손에 들려서 선생님께 보내셨다나?
접시에 자스민 꽃잎을 띄워 분위기를 내보았습니다.
자스민 꽃잎차를 먹어보려구요. 향이 좋다네요?
맛은 모르겠지만.. 향만은 일품입니다.
어젯밤 김종수형제님네 소그룹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우리는 박경애자매님의 접대상부터 누려야 했습니다.
오늘은 형제님들이 모두 근무 중이어서 저만 이 풍성을..
예은이 방 이층 침대, 방은 작은 어린이 도서관 수준이랍니다.
집회 후 내가 좋아하니 싸준 고구마와 햇감자입니다.
맛은 제발 묻지 말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