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2일
7차집회개요
라일락 2011-05-29 , 조회 (34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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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14: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실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가지 못합니다.”

고후 13:14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께서 생명 주시는 영이신 그분 스스로 그러한 복음을 전파하시고 우리가 그러한 복음을 듣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무엇을 얻는가? 우리가 받는 주된 것은 생명 주시는 영이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복음을 받아들일 때, 주로 죄들의 용서나 의롭다 함을 받아들인다고 생각하지 말라. 우리가 그러한 복음을 받아들임으로 영접하게 되는 주된 것은 그 영이다. 한 불신자가 주 예수님, 감사합니다. 당신은 저의 구주이십니다. 저는 당신을 받아들입니다. 주님, 제 맘에 오시옵소서.”라고 말한다고 하자. 즉시 전파자이신 그리스도께서 그 영으로서 그 사람 속에 들어가실 것이며, 그 사람은 그 영을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218절은 그 영에 대하여 말한다. “왜냐하면 그분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 영을 가지고 있고, 그 영 안에 있으며, 그 영은 우리를 근원이신 아버지께 이끄신다.

 

오늘의 읽을 말씀

우리는 아들 그리스도를 통해서 한 영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간다. 이 구절에서 우리가 그 영께로 나아간다고 말하지 않는 것에 주목하라. 이 구절은 아버지께 나아간다고 말한다. 그 영은 우리에게 오시고, 반면에 우리는 아버지께로 나아간다. 아버지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오셨고, 아들은 그 영으로 우리 안으로 들어오셨다. 아들을 통해서 지금 그 영은 아버지께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이것은 교회를 존재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 안으로 삼일 하나님께서 분배되신 것이다.

아버지께로 나라가는 것은 누림을 위하여 하나님을 접촉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접촉하기 위하여 그분께로 나아갈 때마다, 우리는 그분을 누린다. 이것보다 더 좋은 누림은 없다. 우리가 하나님을 접촉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 영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간다. 이것은 우리의 체험에서 우리의 누림이 되시는 신성한 삼일성이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우리의 유업이심을 보증하시는 그 영으로 도장 찍혔다. 지금 우리는 이들을 통해 그 영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 아버지를 누린다.

문맥에 따르면 이 구절은 또한 그리스도를 통하여 한 때 원수였던 모든 유대인 믿는 이들과 이방인 믿는 이들이 그들의 누림을 위해 한 영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을 가리킨다. 우리가 유대인 믿는 이이든지 이방인 믿는 이이든지 관계없이 우리 모두는 아들을 통하여, 한 영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 우리의 유업이신 아버지를 누리고 있다.

한 영 안에서 나아가는 것은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이다. 위치적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 체험적으로 우리는 아버지께 나아간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것은 구원받는 것이며,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은 생명의 근원으로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어 그분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하나님을 누리는 것이다.

에베소서 2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고, 우리를 살리셨고, 우리를 일으키셨고, 우리를 하늘들의 영역에 앉히심으로, 우리를 그분의 시(), 곧 걸작품으로 만드셨다고 말해 준다. 이것을 이루신 하나님은 통로이신 아들 그리스도를 통해서 활동하시는 근원이신 아버지이시다. 아들께서 오셨을 때, 그분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셨다. 그분은 아버지와 함께 오셨다. 아버지는 근원으로서 모든 것을 계획하셨고, 아들은 수단과 과정으로서 아버지의 목적을 성취하셨다. 그리스도는 일종의 통로가 되셨으며, 하나님은 이 통로 안에서, 이 통로에 의해 우리를 살리시고, 일으키시고, 하늘들의 영역에 앉히셨다. 그리스도는 죽고 부활하신 후, 그 영으로서 오시어 복음을 전하셨다. 그 영께서 오셨을 때 그분은 아들의 이름 안에서 아버지와 함께 오셨다. 이것은 그 영께서 오셨을 때, 아들도 오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아들께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오셨을 때, 그 영도 오신 것이다. 우리가 그분의 복음 전파를 듣고 아들을 받아들였을 때, 우리는 그 영도 받았다. 그런 다음, 그 영은 아들을 통하여 우리를 다시 아버지께로 이끄신다. 아버지는 아들을 통해 그 영 안에서 우리에게 오셨고, 이제 그 영은 아들을 통해 우리를 다시 아버지께로 이끄신다. 이렇게 놀라운 왕복 통행을 통해 우리는 삼일 하나님의 분배를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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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per
내가 곧 길이요 실재요 생명이니....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