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에 들어서서 섬을 한 바퀴 돌고나면
완도 구경을 제대로 하게 됩니다.
완도대교를 건너 섬 오른 쪽으로 드라이브 코스를 잡았습니다.
약2-3킬로미터 가면 먼저 완도 수목원이 나오고
약 10킬로미터 더 가면 장보고(해신)등 영화 촬영장이 나옵니다.
입장료를 받아 관리하는 곳으로 지금도 가끔씩 영화촬영 세트로 쓰이는 곳입니다.
이런 대형 사진들도 붙여놨고요
옛 민가의 모습
하루쯤 완도에 와서 쉬어 갈만한 곳이었습니다.
옛날 교실에서 이런 벌을 서 본 추억이 있습니다.
완도읍 남쪽으로 일몰 공원이 있어서 올라가 봤습니다.
완도항에서 전망대에 올라 오니 멀리 새로 개통 된 신지대교가 보입니다.
완도하면 김과 다시마 등 모든 해산물을 거의 양식하기로 유명합니다.
이 길따라 올라오는 길가에 각종화초들이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완도항입니다. 여기에서 제주도에 다니는 여객선이 있습니다.
내 마음은 벌써 작은 배를 타고 멀리 다도해를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