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국 봉사자 온전케하는 훈련
특별 집회
Antipas 2011-06-09 , 조회 (399)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블로그 > 믹담
원문 http://blog.chch.kr/overcomer12/30078.html

작년 이맘 때 느꼈던 감회와 같습니다.

2박3일의 즐거운 잔치와 같았습니다. 참석한 1,100 명의 성도들은 알 것입니다.

특히 자매님들의 누리는 모습이 아름답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땅의 풍성을 마음껏 누렸던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의 분량이 너무 작다는 것입니다.

폭포수 같이, 아니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 같이, 아니면 금방울(golden bell) 소리로

형제님을 통한 말씀하심이 풍성하고 넘쳤습니다.

                  

『좋은 땅으로 예표되신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누림』

이라는 전체 주제로 특별집회 주제와 함께 좋은 땅의 풍성한 소산물들을,

시내,샘, 원천,밀, 보리,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올리브나무, 돌, 철, 동(놋)

의 땅이신 그리스도를 어떻게 우리가 체험하고 누리는 지를 알게했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특히 유익이 되었던 것은,

RON 형제님을 통해 그리스도를 어떻게 누리는 지,

우리가 얻은 계시와 인식을 어떻게 우리 안에서 발전시키고 적용시키는 지를

조금 배웠다고 하겠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형제님이 중간 중간 말씀하신 체험된 말씀들은

얼마나 형제님이 항상 그 영의 일들을 생각하고, 그리스도 한 분께

초점을 맞추며, 세밀하게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있는지를 알게했습니다.

아!  이것이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구나,

이것이 그리스도를 사는 것이구나,

이것이 그분께서 우리에게 실제적으로 모든 것이 되는 것이구나!!!

 

특별히 새로워진 부분 몇 항목만 적어보면,

우리는 노예의 신분으로 봉사를 하고 있고 ,

이번 훈련집회에서 교사이신 주님께 만져져야 하고,

무슨 봉사를 하든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공급한다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

물질적인 봉사를 통해서도 그리스도를 분배하는 기회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우리 관념으로 좋은 땅에 물이 좀 있고, 밀, 보리, 포도나무...석류나무가

조금씩 함께 있는 그림을 그리지만, 

좋은 땅으로 예표된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필요한 그 땅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밀의 땅, 보리의 땅, 포도나무의 땅, 석류나무의 땅으로 누릴 수 있다는 것..

 

생수를 누리기 위해서 우리에게 대가 지불의 협력 필요합니다.

1. 그영을 마시기 위해 주! 예수님을 부르는 것,

2. 말하는것,  흘러들어 온것을 흘러 내보내는 것, 신언은 압력을 해소 시키는 것,

3. 매 맞은 반석으로 상징된 주님과 하나되는 체험을 갖는 것..

골짜기가 있어야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흐른다고 합니다.

'오르막' 과 '내리막' 체험, NEE 형제님, 바울은 골짜기에서도 물이 있었고,

물이 흘러나왔다. 주위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밀의 땅이신 그리스도의 특징은,

주님은 온 일생 시간과 공간, 지식에 있어서 제한 받으시고,

결국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생명을 해방하셨다는 것,

우리도 사람, 건강, 환경, 재정의 제한 아래 있을 때,

상황을 바꾸기 위해 어떤 변화도 스스로 시도하지 말고

주님의 제한 아래 살기를 배우며,

하나님과 함께 그대로 지내라(고전7)는 것이 마음을 만졌습니다.

 

포도나무의 땅이신 그리스도의 특징은,

희생하고 하나님과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것,

어떤 사람이 있는 곳에 논쟁, 시비, 좌절감이 있는 것은 강력한 자아의 표현,

대비적으로 어떤 사람이 없는 상황에 깊은 상실감이 있는 경우,

란 형제님은 만약 감옥에 갇힌다면 딕 테일러 형제님과 함께 하고 싶다.

커다란 포도나무로 매일 형제님을 기쁘게 하고 주님을 누리게 할 것이기 때문에..

나는 어떤 사람인가 잠시 돌아 보았습니다.

영어의 표현에 "기쁨을 죽이다" 라는 말이 있다. kill the joyce(?)

기쁨을 죽이는 사람, 십자가를 체험하지 못한 사람...내가 그럼 사람이 아닌지...

 

석류의 땅이신 그리스도의 특징은,

생명의 충만, 생명의 풍부함, 아름다움, 풍성의 표현 입니다.

오늘날 다만 변화된 사람이 아닌 생명으로 가득차서 흘러나오는 사람이 필요하다.

야곱은 다루심과 변화의 단계에서 파쇄되었다.

특히 사랑하는 아들 요셉을 잃고 지낸 20여년은 그를 성숙시키고

하늘을 향해 열린 그릇이 되고 바로를 축복하는 사람이 되게 했다.

 

올리브나무의 땅이신 그리스도의 특징은,

올리브나무의 기름으로 하나님과 사람을 존귀하게 하는 데 사용된다는 것,

타락한 사람의 특징은 조롱, 비방, 때리기, 무시하는 말과 태도..

서로서로를 존귀하게 대하기 보다는 분노의 표현, 조롱하는 말등..

확증과 비평에서도 결코 어떤 사람을 비판하지는 않는다.

어떤 사람, 어떤 것도 조롱해서는 안된다.

밖으로는 겸손하고 공손한 태도지만 그 말에 조롱이 있을 수 있다.

주님! 우리가 동역한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태도를 가졌는지!

모든 행동들이 다 하늘에 녹화되고 심판대에서 다시 보는 수치를 당한다고 하니!!!

주여 용서하소서!  제가 그런 존재입니다. 조롱하는 말들을 얼마나 했는지...

 

마지막 항목, 돌, 철, 동(놋) 이신 그리스도의 특징은,

건축과 전쟁입니다.

위의 모든 항목을 누리는 것은 건축을 위한 것입니다.

석류나무, 올리브나무로는 건축할 수 없습니다.

다만 좋은 석류나무로, 올리브나무로 전시되는 형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건축을 위해 그 유리관이 깨뜨려 지고 몸을 보도록...

영성은 건축, 몸의 문제이다.

우리는 흙 - 사람 --> 돌 - 사람 --> 돌 - 성 으로 변화되고 조성되어야 한다.

건축되려면 생명이 성숙해야 하고, 생명이 성숙되려면,

좋은 땅이신 그리스도를 누려야 하고, 여기에 방해하는 영적 전쟁이 있고,

이때 우리는 철이신 그리스도의 권위가 우리의 안전과 보장이 되고,

동(놋)-그리스도를 우리의 덮개로 적용해야 합니다.

 

사실 우리가 들은 말씀들은 너무 놀랍고 엄청납니다.

감동이 있었고 우리 안에 새로운 결심도, 헌신도 있었습니다.

이제 그리스도에 대한 입맛과 동기가 생겼습니다.

 

6메시지를 통해 좋은 땅으로 예표되신 그리스도께서

정말 모든 것을 포함하신 분이셨습니다.

우리 체험에 있어서는 좋은 땅은 "그 영"으로 실제화 되고,

그 영은 우리와 연합되어 우리 안에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단순히 돌이키기만 하면 이 모든 항목을 체험하고 누리고,

실제로 우리가 그런 사람들이 된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제 말씀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우리 음식이 지금 단계에서 조금씩 전진이 있기 원합니다.

 

집회를 마치고 저에게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무슨 봉사를 하든 그리스도를 분배한다는 인식이 있는가?

골짜기에서도 생수를 마시고 흘러보낼 수 있는가?

현재의 모든 상황을 주님의 제한으로 받아들이는가?

헌신이라는 개념이 있고, 내가 기쁘고, 기쁘게 하는 사람인가?

생명의 성숙의 노정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는가?

건축을 위해 전쟁에 참여하고 돌-기도를 하고 있는가?

 

주 예수님!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풍성을 공급하는 사역이 있음을 감사합니다.

주의 회복에서 이런 잔치에 참여하여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몸의 은사로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형제님들이 있음을 감사합니다.

남한에 있는 교회들이 이런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단계에 있음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동기와 믿음을 갖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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