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저자
2011. 6. 16.
히1:1-2상 하나님께서 옛날에는 신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방식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으나
이 마지막 날에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신약 성경 사도 바울의 서신 14권 중 첫 번째 부류는
교회에게 보낸 서신 9권(롬~살후)이 순서대로 위치하고
다음은 개인에게 보낸 서신 4권(딤전~몬)이 계속 이어지며,
그 다음 책인 히브리서는 히브리 믿는 이들로 예표 된
모든 믿는 이들에게 보낸 서신 1권이 있습니다.
히브리서는 직접 그 저자를 언급하는 구절이 없지만
사도 바울 이외에는 이렇게 깊고 높고 풍성한 내용의 책을
쓸 자격이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특히 히13:23에서 디모데를 언급한 내용 또한
이 책의 저자가 바울이라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회복역 성경 히브리서 1장 1절 1번 각주>를 참고합니다.
하나님은 계속 말씀해 오셨다! 하나님을 찬양하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는다면, 그분은 비밀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심으로 자신을 계시해 오셨다.
그분은 더 이상 비밀스럽지 않으시다.
이제 그분은 계시된 하나님이시다.
이 책에서는 말씀하신 분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는 글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를 밝히지 않고,
또한 구약에서 인용한 모든 성경 구절에서도 그것을 말한
사람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다.
(예; 어떤 사람이 성경 어딘가에서 엄숙하게 증언하였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그를 돌보십니까? -히2:6)
이 책의 관점에 따르면, 성경 전체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구약을 언급할 때마다 이 구약이 성령께서
말씀하신 것이라고 한다(히3:7, 9:8, 10:15-17).
(예; 그러므로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대로입니다. “오늘 너희가
그분의 음성을 듣거든-히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