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저녁에 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 방
농부 2011-06-21 , 조회 (56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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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문자가 왔습니다.

이번 주일에 함께 식사하실 수 있는지요?

앗~~

당근이죠^^

 

이종한형제님 가정과 함께~~

 

자...^^한 분씩 입장하고 계십니다.

 

 

오랜 만에 뵙습니다. 형제님~~

 

어서들 오세요

it my pleasure~

 


어린이들을 위해 방을 준비하셨더군요

사진 찍을 땐 방` 긋~

 

 

주일 오후 내내 음식 준비하시느라 쉬지도 못하시고...애찬을 준비하셨습니다.

감사 기도는 제가 했습니다.^^(옆에 계시는 분이 갑자기 시켰습니다.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저기 보이는 불판이 제일 탐이 나더군요~(우리 집에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언제 였던가요? 제가 군대생활 할 때 였는데...

춘천에, 한 가정에서 토요일날 애찬을 가졌었지요..

그 집에만 가면,

정해진 메뉴!! 춘천 닭갈비~

둥글고 두꺼운 그 팬!!

주님 오실 때 까지 사용해도 닳지 않을 정도로 튼튼해 보였습니다.

또 한 가지 생각나는게 있네요..ㅋㅋㅋ

그 집에만 가면 카레를 먹었습니다. 와우~~ 그분들이 보고 싶어지네요^^

 

우리 장모님께서 함께 하셨는데...

아주 즐거워 하셨습니다.(저녁에 많이 드셔야 한다고...간식도 안드셨습니다.ㅎㅎㅎ)

저녁 시간을 통해 제일 목양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우리 자매인 것 같습니다.

뭔...~ 할 애기가 많은지!!!

제가 가슴이 콩콩콩...했습니다.

 

애고,,, 말이 길어집니다.^^

 

마지막으로 교회소식지에 있는 글을 한 번 올려봅니다.

"목양과 먹이는 것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어머니들은 모두 알 것이다.

어린 아이가 아주 어릴 때에는 먹여 주기만 하면 된다.

점차로 아이가 자라 세 살, 다섯 살이 되면

아이에게 한 가지를 일깨워 주어야 하며 약간의 교육도 시켜야 한다.

이것이 바로 목양이다....충분하지 않다...목양에는 먹이는 것도 포함된다. 

이렇게 해야 그들을 정상적인 궤도 위에 올려놓을 수 있다"

 

참 그렇습니다.

목양과 먹임이 필요한 자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더 자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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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렘
아멘! 지체들의 먹임과 목양을 통한 섞임의 시간을 위해 수고하신 형제자매님들을 인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
애기돌봄이
이구~수아가 어찌나 잘먹던지...한입주면..냠냠..또줘! 또주먼..냠냠...또줘!!
그래두 이런 수아가 젤 귀엽습니다!!-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