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흔적
오늘의 만나
생명강가 2011-06-22 , 조회 (39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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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흔적

 


 

사람이 지나간 흔적이 전혀 없는 어떤 땅에서
 한 친구가 길이 나지 않은 숲을 지나갈 때에
그는 때때로 잔가지를 꺾으면서 갑니다.
 
그러면 뒤에 오는 자들은 그가 그곳에 있었다는 자취를 볼 수 있으며
자기들이 길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어두운 밤에 고통과 슬픔의 숲을 지나서 여행할 때
 여기저기서 꺾여진 가지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의 발과 손으로 구부린 가지들을 보게 되며,
그가 걸었던 길을  거룩하게 하였다는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시고
우리를 위해서 우리와 함께 슬픔을 담당하셨으며,
우리처럼 슬픔을 당하셨다는 것을 기억하는 일은
힘이 되고 향기로운 일임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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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답글
앞서 가신 주님의 흔적은 우리의 위로가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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