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로 이주하신 6구역 문영숙 자매님에게서 온 편지
해외성도
Antipas 2011-06-25 , 조회 (48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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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긴- 시간이네요.
주님 안에서의 시간들은 주께서 보상 하신다는데 지금 이 기간도 보상하실지 모르겠지만 특히 여기 뉴질랜드의 시간은 마치 영겁을 붙들고 가는것 마냥 더디고 느립니다.
너무나 천천히라서 시간을 가늠하기도 내 자신이 어느만큼 와 있는지도 불분명해서 제대로 주님에 끈을 잘 붙잡고 가고 있는지 또 변화는 되고 있는지.....

보고싶네요.
벌써 여름이지요?
롼 형제님께서 다녀 가셨다면서요?
여기서는 미국에서 한국 형제님 두분이 오셔서 미국 남가주에서 한국인들에게 준 메세지를 다시 전달 하는 집회가 있었습니다.
어떤 일들은 동일한 곳에서 알 수 없고 볼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또한 그것도 주님의 긍률이 필요하고 결국 우리의 교회 생활의 유익을 위하여 내 존재가 남겨질 수 있는가가 참으로 중요한 관건인 것 같습니다. 주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 가운데서 제한 하시는지, 떠나온 많은 것들 특별히 종교적이고 인간적인 선한 것들을 되 붙잡지 않기 원합니다.

주님께서 저를 부산교회로 부르셔서 교회 생활을 배우게 하신 축복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다시금 보고 싶네요.
가끔씩 교회소식과 형제 자매님들의 안부를 전해 주십시요.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고 강건하시길 원합니다.



뉴질랜드에서

문영숙 자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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