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세미나에 연결된 어느 자매님의 간증
성도의간증
Antipas 2011-06-29 , 조회 (39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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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사랑합니다.

저는 16년 동안 교회를 다녔습니다.

주의 회복은 아들을 통해 알게 되었고, 회복 안에 자매님의 권유로 성경세미나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믿음 생활을 오래 했지만 성경은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다니던 교회는 계속 다니면서, 부족한 말씀은 여기서 채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세미나 첫날 다함께 찬양하면서, 마음이 찡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계시록을 들으면서 그 속에 담겨있는 깊은 뜻을 알고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이기는 자가 되고자 하는 소망도 생겼습니다.

그동안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봉사 열심히 하면 교회생활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세미나를 들을수록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교회생활이 주님께 합당한지 되묻게 되었습니다.

생명 안에서 교회생활을 하고 있었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교회의 많은 행사를 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었던 것도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었던 게 아니라 종교 안에 있어서 그렇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 안에 생명이신 그리스도 없이 나의 열심으로 하면 결국 지치고 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교회가 분열되지 않고, 지방이라는 유일한 터 위에, 한 지방에 한 교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하나를 회복하는 것이 주님의 갈망이고, 주의 회복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익숙하고 정든 교회를 떠나려고 마음 먹고 부터는 우울증이 와서 정말 힘든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님 이름 부르고, 기도하고, 공부한 말씀을 보았습니다.

이제, 주님의 갈망에 따라 합당한 터로 돌아오고자 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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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세미나를 통하여 더 많은 복음의 확산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