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회 집회소 공사는 아직도 진행중입닌다.

자로 제고,,,,

자르고,,,

붙이고,,,,

널부러진 공사현장의

많은 재료들,,,

재료들이 라고 다 쓰여지진 않습니다.

주인이 쓰고 자 하는것들만

가려서 쓰입니다.

쓰기에 합당하지 않은 것들은 잘려지고 깍여야 하지요.

어떤 재료들은 아무리 다듬어도 쓸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재료들은 태워버리기 위해 한곳에 모은답니다.

조만간에

공사는 끝날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공사중에 있습니다.  합당한 재료로 그분께 쓰이기 위해서 잘려지고 갂이는 많은 아픔과 시련이 있습니다. 우리는 원래 좋은 재료들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뛰어난 건축주가 계십니다.

지금 그분은 우리를 쓰시기 위해 오늘도 잘라내시고 깍으시고 다듬고 계십니다.

이번 집회소 공사를 통하여 빛을 비추신 주님께 감사 하며 새롭게 단장될 집회소를 생각할때 깊은 속에서 새로움이 솟아나며 그속에서 누릴것을 생각하니 하루의 피로도 없어지는듯 합니다. 땅에 속한 것일지라도 이러한데 하늘에 속한 우리의 영원한 처소가될 새예루살렘은 어떠할지 생각할때 참으로 그누림을  측량할수 없습니다.  우리를 쓰시기 위해 오늘도 재료로 다듬으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다만 그분께 우리 각 부분을 내어드리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