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와 동역자와 전우
자유게시판
수정처럼 2011-07-07 , 조회 (31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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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my brother) 함께 수고하고(fellow-worker)
함께 군사(fellow-soldier)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나의 쓸 것을
돕는 자라(빌2:25)

미국의 교회들을 방문 하는 동안 전시간 봉사를 하고 있는
미국 형제님이 이 말씀을 가지고 함께 봉사하는 지체들과의
관계를 설명하였습니다.

동역하는 지체와의 관계에 있어서 처음에는 형제(my brother)의 관계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의 건강, 가정의 상황 또는 어려움들을
관심해주고 다만 사랑해주는 그러한 관계를 한 동안 가져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또 한동안 동역자(fellow-worker)로서의 관계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 관계에서는 나의 일, 나의 열매와 같은
나의 것들이 없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우리들의 것이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비로소 함께 군사된 자, 즉 전우(fellow-soldier)가
되는 것입니다. 만일 이 순서가 바뀌어서 먼저 전우의 관계를
추구하면 우리는 그 지체를 잃게 됩니다.

교회 안에서 함께 봉사하면서 나의 사랑하는 형제! 라는 단계를 생략하고
성급하게 전우의 관계를 추구함으로 잃어버린 지체들이 없었는지
깊이 생각하게 하는 교통이었습니다.

 

 두기고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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