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4 구속하는 죽음과 교회를 산출하는
부활 안의 그리스도
[1] 시편 22편의 주제는 구속하는 죽음을 통과하시고 교회를 산출하는 부활 안으로 들어가신 그리스도이다.
[2] 시편 22편 1절부터 21절까지는 죽음의 고통을 겪으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상세한 그림을 제공하는데(비교 사53장), 이것은 고통 받는 다윗으로 예표되어 있다.
A.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1절에 있는 질문은 구속하는 죽음의 고통을 겪으시는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이 되었다.
B. 6-8절, 그리스도께서 죽음에 이르실 때까지 사람들의 비난과 멸시와 조소와 냉소와 머리 흔듦과 조롱을 통해 고통당하시는 것을 보여 준다.
C. 9-11절,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조롱하고 조소하고 있는 동안에 그분께서 구출, 곧 부활을 위해 하나님을 의지하셨다는 것을 보여 준다 - 눅18:31-33, 히5:7.
D. 12-18절,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는 고통을 통과하셨는지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묘사한다 - 막15:16-37
E. 하나님은 우리의 구속을 위해 그리스도를 심판하시고 죽음 안으로 넣으셨다. 즉 세상의 모든 죄가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그리스도께 놓였다 - 시22;15, 사53:6.
F.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계신 어떤 시점에서 하나님은 그분을 버리셨다. 즉 그분은 의로우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경륜적으로 버림 받으셨다 - 시22:1, 마27:45-46.
[3] 그리스도는 구속하시는 죽음을 통과하신 후, 교회를 산출하는 부활 안으로 들어 가셨다 - 시22:22-31.
A. 22-31절, 부활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가리키는데, 이것은 왕으로서 다스리는 솔로몬으로 예표되어 있다.
B.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22절) 그리스도는 바로 그분의 부활 안에서 그분의 제자들을 '형제들'이라고 부르셨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시각에서 볼 때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그분의 제자들이 거듭나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기 때문이다 - 요20:17, 마28:10, 벧전1:3.
C. 22절 하반절에서 회중은 교회를 상징하는데, 이것은 주님의 형제들이 교회를 구성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 히2:10-12,
- 그리스도의 많은 형제들인 우리는 맏아들과 똑같다. 그분은 신성하시고 인간적이며, 우리는 인간적이고 신성하다 - 히2:11, 롬8:29
D. 22절의 '당신의(주의) 이름'은 아버지의 이름을 가리키고, 그리스도는 교회 안에서 아버지를 찬양하셨다 - 히2:12.
E.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민족들을 다스리실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끌어 온다.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산출된 교회는 왕국의 실재이고, 천년왕국에 있는 왕국의 출현의 전신이다 - 시22:27-28, 마16:18-19, 롬14:17.
F. 여호와, 곧 그리스도께서 천년왕국에서 민족들을 다스리실 것이다 - 시22:28, 2:8-9,
G. 믿는 이들은 그리스도의 씨이고, 그들이 주님의 의를 오는 세대에게 선포하는 것은 복음전파를 가리킨다 - 시22: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