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본질 - 순수한 마음
진리와 생명
하나님사람 2011-07-09 , 조회 (18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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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은 경견한 사람들의 정서와 느낌과 감동과 체험을 표현한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이 우리가 시편을 이해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열쇠이다.

이러한 중요한 열쇠를 찾아내지 못하면, 이 책을 이해할 길이 없다.

이러한 핵심을 보지 못하는 것이 많은 그리스도인이 범하는 실수이다.

시편은 이야기 책이 아니고 여덟가지 것들에 관한 

경건한 사람들의 정서와 느낌과 감동과 체험을 표현함으로써

신성한 계시를 보여주는 책이다.

 

시편 기자들은 경건한 사람들로서,

율법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성전을 사랑하고,

거룩한 성을 사랑하고, 거룩한 백성을 사랑했지만,

결국 그들은 추방당하여 포로 되었다.

율법이 주어진 후, 

율법의 결말은 이스라엘 민족이 포로로 잡혀 가는 것으로 끝났다.

 

에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겪은 비참한 포로 상태와

유랑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거듭거듭 포로되고, 거듭거듭 추방되는 일을 겪어야만 했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이 바벨론 사람에게 죽임을 당했다.

그중 중 아주 적은 수만이 살아 남았다.

그러나 그들은 거룩한 땅에 남아 있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았으며, 도리어 애굽으로 가길 원했다.

그들은 거기에 가서 유랑 생활을 하였다.

 

모세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구약을 율법의 결과는 완전히 포로됨이었다.

첫 언약을 이행하는 데 실패함으로 인한 결과는 포로 됨이었다.

옛언약이 완전히 실패했기 때문에,

에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주실 것이라고 예언했다.

심지어 초기 사도들의 시대가 끝날 무렵에,

신약의 믿는이들은 새 언약 안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약에 남아 있음으로써 포로되었다.

오늘날의 천주교는 신약과 구약의 혼합물이다.

그들의 의식과 형식들은 심지어 사제의 의복조차 구약과의 혼합물이다.

오늘날 오순절파 사람들 역시 구약과 신약의 혼합물이다.

이것은 오늘 날의 믿는이들도

구약의 율법과 그 실행들을 지킴으로써 포로로 사로잡혀 갔다는 증거이다.

결국 시편기자들은 자신들이 즐거워하던 율법을 누리는 데서

그들이 사랑하고 추구하던 하나님을 누리는 데로 돌이켰다.

- 시편 LS M#1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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