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두 관점 - 순수한 마음
진리와 생명
하나님사람 2011-07-09 , 조회 (18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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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에 나오는 첫 번째 관념은

거룩한 기자들이 갖고 있는 인간적인 관념이다.

그들이 인간적 관념은 하나님이 주신 좋은 본성에서 생겨났고,

그들의 거룩한 전통에 따라 형성되었으며,

거룩한 성경의 가르침들로 조성되었고,

거룩한 생활의 실행에 의해 권장되었다.

이러한 인간적인 관념들이 그들의 거룩한 정서와 감동에 표명되었다.

이러한 것들이 경건한 시편 기자들의 인간적인 관념을 이루는 구성요소였다.

그들은 거룩한 족속이고,

모세오경, 즉 모세가 쓴 처음 다섯 권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들은 대단한 교양있는 사람들어었다.

거룩한 족속의 전통이 그들의 인간적인 관념을 형성하여

많은 시들이 그것에 따라 씌여졌다.

 

시편은 또한 신성한 계시인 하나님의 신성한 관념에 따라 씌여졌다.

신성한 계시인 하나님의 신성한 관념은

그리스도를 경륜의 중심성과 우주성으로 하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에 관한 것이다.

이 신성한 관념은 또한 신성과 인성과 인생과 모든것을 포함한 죽음과

생명 분배와 씨의 산출과 부활과 영화롭게 됨과 승천과

영광 안에서 나타남과 영원한 통치 안에 계신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다.

동일한 기자가 인간적인 개념과 신성한 개념을 둘 다 표현했다.

 

이 두 시편 안에는 두 동류의 선포가 있다.

하나는 기자의 인간적 관념에 따른 선포이며,

또 하나는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중심성과 우주성으로 하는

하나님의 신성한 관념에 따라 하나님이 하신 선포이다.

하나님의 보시기에는 우리가 율법을 지키는가

지키지 않는가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으로 피하고 그분과 입맞추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으로 피하는 것은 그분을 믿는 것을 의미하고,

그분과 입맞춤은 그분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시편은 한 권의 책이지만 두 종류의 어조를 갖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의심할 바 없이, 이 거룩한 기자들은 인간적인 관념에 따른

그들의 이해는 잘 못 되었지만, 여전히 경건했다.

그들이 하나님과 매우 가까웠기 때문에,

자신들의 관념에 따라 잘못 말하고 있는 동안 하나님이 개입하시어

그들을 통해 말씀하시기 위해 오셨다.

그들은 하나님과 아주 친밀하고 가까웠으며, 심지어 하나님과 하나 되었다.

그들이 말하고 있는 동안,

그 말함 안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 위해 오셨다.

         - 시편 라이프스터디 #1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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