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을 건축하게 하소서!

글/생명강가(2011.7.18)

오! 주 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쾌청한 하늘을 보니 더욱 당신의 임재를 누리게 되고

오늘 하루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공급하실 주님을 생각할 때

은근히 기대감에 부풀어 설레임이 있습니다.

주여, 오늘로서 구약의 역사서 느헤미야서와 에스더서를 끝으로

우리 목회자 세미나도 이제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방학이라 하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주님, 오늘 이스라엘 회복의 역사를 다루는 세미나가 중요합니다.

교회의 회복을 예표하는 이스라엘의 포로됨에서 돌아오는 이 역사는

우리에게 얼마나 놀라운 그림이었던지 참으로 감동이었습니다.

주 예수님, 오늘의 마지막 세미나를 축복해 주옵소서!

우리들과 목회자들이 유일하게 하나 될 수 있는 길은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누리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해 오신 주님께서 오늘도 그 영의 넘치는 공급으로

우리 모두를 하늘의 영역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뿐만 아니라 예수님, 이번 8월 4일과 5일에 있을

섬진강 섞임의 집에서 갖는 시편결정연구특강에도 축복하시어

참석하는 모든 주의 종들에게 시편을 통한 하나님의 갈망을

분명히 만지게 하시고 함께 하나님의 왕국을 바라보며 영광스러운

하늘의 이상을 따라 건축되게 하여 주십시오.

오늘 예루살렘 성의 재건을 주도하는 느헤미야서를 통해

다시 한 번 회복된 예루살렘 성의 구조를 따라가며 모두가

스룹바벨과 제사장 여호수아, 그리고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

제사장이자 율법에 능통한 학사 에스라, 성전의 보호와

확장을 주도하는 느헤미야의 심정을 갖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이름도 이와 같이 결국 새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는

위대한 기록에 참여하는 영광을 얻게 하여 주십시오.

당신을 신뢰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