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다가 달맞이 꽃이 피어있어서 잠시 내려서 사진을 찍었다.

요즘은 의외로 아토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자주 보게 된다.

아토피는 대게 성인이 되면 거의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한창 예민한 청소년기에는 성격이나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본인과 가족전체가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

아토피는 그 원인이 너무 많아 사실 치료가 힘들다. 때문에 대부분 그냥 고통을 견디며 살아가곤 한다.

그러나 공통적인 것은 좋은 자연적인 환경에 살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인간이 인공적으로 만든 환경과 물질들에서 나오는 독소들이 원인이 되는 것 같다.

때문에 요즘은 자연적인 재료를 사용한 벽지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대두되고 있다.

위의 사진에 나오는 달맞이 꽃은 우리나라 곳곳에 흔히 볼수 있는 식물이다.

꽃이 지면 참깨와 같은 모양의 깨들이 열리는데 이것을 짜면 참기름과 같은 기름이 되는 데 이것을 "종자유"라고 한다

최근 "오메가 3" 이후에 "오메가 6" 또는 "종자유"라는 제품으로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이 달맞이 꽃잎을 따서 짖이겨 그 수액을 피부에 바르면 아토피에 좋다.

그냥 좋다는 정도가 아니라 시중에 나온 어떤 연고종류보다 탁월하다.

장기적으로 사용할려면 꽃잎을 따서 말려서 소주에 술을 담그는 것과 같이 해서 보관하고 있다가 수시로 발라주면 된다.

주위에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분이 계시면 추천해서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