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복음은 인격이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사람 2011-08-01 , 조회 (155)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하나님의 복음은 인격이다
성경말씀

롬1:1 그리스도 예수님의 노예요 부름받은 사도인 바울은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분별되었습니다.
3~4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것입니다. 이 아들은, 육체에 따라 말하자면 다윗의 씨에서

나셨고, 거룩한 영에 따라 말하자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습니다. 이분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의 만나

이 하나님의 복음은 한 분의 인격이신 그리스도에 관한 것입니다.

물론 죄사함과 구원 등은 복음에 포함되는 것이지만, 중심뜻은 거기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에 관한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인격은 두 가지 본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본성과 사람의 본성 즉 신성과 인성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거치신 과정을 순서에 따라서 언급하려 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인성을 앞에 두었습니다.

첫째로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이 되기 위해서 성육신의 과정을 거치셨습니다.

그 다음 그리스도께서는 죽음과 부활을 거치셨습니다.

그가 거치신 과정의 둘째 단계로, 그리스도는 부활하시어 하나님의 아들이 되셨습니다.

그분의 성육신 전에도 그리스도께서는

거룩한 인격으로서 이미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요1:18).

그리스도께서는 분명히 성육신 전에 하나님의 아들이었으며,

로마서 8장 3절에서도 "하나님은 죄와 관련하여 그분 자신의 아들을

죄의 육체의 모양으로 보내시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성육신 전에도 하나님의 아들이었는데

왜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실 필요가 있었습니까?

그것은 성육신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신성과 아무 관계 없는 요소와 육신과 사람의 본성을 입으셨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인격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성육신 전에도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육신을 입고 사람의 본성을 가진,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신 예수인 그 부분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그 부분은 사람이었습니다.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의 본성 즉 인성의 부분을 거룩하게 하시고 위로 올리셨으며,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사람의 본성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의미에서 성경은 그리스도가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셨다고 말합니다(행13:33, 히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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