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많은 비가 와서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께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연앞에서 우리는 항상 속수무책이니 말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하나님을 알고 우리 주님을 알게 된것이 얼마나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지,,,
집회소 단장하느라 고생한 밀양교회 형제 자매님들
수고하셨다고 강가에 가서 하루 물놀이를 하며 여가를 즐길 생각에
모두 즐거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전날 밤새도록 엄청난 비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모든걸 휩쓸고 갔던 지난번 비를 생각하며 쬐끔은 불안한 마음 있었습니다.
(저희집은 바로 강 옆인 관계로,,,,)
많은비로 정전까지 됬으니 불안한 마음을 안고 잠이 들었죠.
어라~,,, 언제 그렇게 많은 비가 왔느냐는둥 시침 뚝 때고 아침이 왔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많이 불어난 물 때문에 여전히 야외집회는 힘들것 같았습니다.
강에가서 정황을 살펴봐야 했었죠.
그런데 한통의 문자가,,,,
"형제 자매님 갓~모닝 입니다.
주님께서 야외집회 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를 주셨습니다.
잘 준비하셔서 강가에서 봅시다."
이렇게 해서 가게된 야외집회였습니다.
우리주님께서 얼마나 완벽하게 예비해 놓으셨던지.
(다 설명할수는 없는것 이해해 주세요,,,,)
너무 너무 잘~누리고 약 두달간의 피로를 모두 씻어버리고 왔습니다.
그분은 우리 안에서 늘~흐르시고, 공급하시고, 씻으십니다.
할렐루야~~~~
오늘의 MVP는 양형제님 이십니다.
떠내려오는 신발, 튜브, 한 10개는 더 잡아 주셨을 겁니다.
어디에서나 몸을 사리지 않으시는 형제님,,!! 짱~입니다.(왼쪽)
정철규형제님께도 감사,,,,자리잡으시느라고 수고 많이하셨습니다.